땀띠인지 습진인지..
부산 해운대
2026.06.22 12:52
- 질환 정보
- 아토피/태열,두드러기,체질
- 환자 정보
-
여자 2021-07-17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탓인지 딸 아이가 목 뒤쪽으로 해서 오돌토돌 붉게 뭔가 올라왔다 괜찮아졌다...자다가 간지러운지 종종 깨기도 해서 아침에 유독 유치원에 갈 때 피곤해하네요. 피부과 가기 전에 혹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방문하려고 해요. 주위 학모분들이 함소아 약이 좋다고 해서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이런 피부 문제로도 진료가 가능할까요?
요즘 날씨 탓인지 딸 아이가 목 뒤쪽으로 해서 오돌토돌 붉게 뭔가 올라왔다 괜찮아졌다...자다가 간지러운지 종종 깨기도 해서 아침에 유독 유치원에 갈 때 피곤해하네요. 피부과 가기 전에 혹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방문하려고 해요. 주위 학모분들이 함소아 약이 좋다고 해서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이런 피부 문제로도 진료가 가능할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김문정 원장입니다.
목 뒤쪽으로 올라오는 피부 증상 때문에 아이도 힘들고 어머니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는 아이들에게 피부 발진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목 뒤쪽에 오돌 토돌한 형태의 붉은 발진이 생겼다가 괜찮아지는 양상이라면 먼저 땀띠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목 뒤는 땀이 많이 고이고 옷깃과 머리카락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위라 여름철에 땀띠가 가장 흔하게 생기는 곳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가려움 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라면 두드러기도 함께 감별해볼 필요가 있어요.
두 질환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생기는 피부 자극으로, 작은 좁쌀처럼 오돌토돌한 발진이 같은 자리에 며칠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운 환경이나 땀을 많이 흘린 뒤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등에 의해 생기는 피부 반응으로, 모기에 물린 것처럼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고 몇 시간 안에 없어졌다가 다른 부위에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도 땀띠보다 심한 편이에요.
한의학에서는 이런 땀띠와 두드러기를 포함한 피부 증상을 단순히 외부 증상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체질과 면역 상태, 장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원인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속열이 높은 체질의 아이라면 열이 피부로 올라오면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속열을 조절해주는 한약으로 피부 증상을 함께 다스리게 됩니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장 기능이 좋지 않아 피부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라면, 소화기와 장 점막을 튼튼하게 보강해주는 방향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한약 치료 외에도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침·뜸 치료,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한방 외용제,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습포 및 광선 치료 등을 함께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아이가 너무 덥지 않도록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주시고, 땀을 흘렸다면 바로 씻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해 주세요. 잠잘 때도 실내 온도를 조금 시원하게 유지하면 가려움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피부 재생 능력이 좋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해주면 반복되는 피부 트러블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어요.
피부 질환의 특성상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아이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목 뒤쪽으로 올라오는 피부 증상 때문에 아이도 힘들고 어머니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는 아이들에게 피부 발진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목 뒤쪽에 오돌 토돌한 형태의 붉은 발진이 생겼다가 괜찮아지는 양상이라면 먼저 땀띠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목 뒤는 땀이 많이 고이고 옷깃과 머리카락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위라 여름철에 땀띠가 가장 흔하게 생기는 곳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가려움 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라면 두드러기도 함께 감별해볼 필요가 있어요.
두 질환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생기는 피부 자극으로, 작은 좁쌀처럼 오돌토돌한 발진이 같은 자리에 며칠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운 환경이나 땀을 많이 흘린 뒤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등에 의해 생기는 피부 반응으로, 모기에 물린 것처럼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고 몇 시간 안에 없어졌다가 다른 부위에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도 땀띠보다 심한 편이에요.
한의학에서는 이런 땀띠와 두드러기를 포함한 피부 증상을 단순히 외부 증상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체질과 면역 상태, 장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원인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속열이 높은 체질의 아이라면 열이 피부로 올라오면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속열을 조절해주는 한약으로 피부 증상을 함께 다스리게 됩니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장 기능이 좋지 않아 피부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라면, 소화기와 장 점막을 튼튼하게 보강해주는 방향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한약 치료 외에도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침·뜸 치료,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한방 외용제,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습포 및 광선 치료 등을 함께 활용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아이가 너무 덥지 않도록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주시고, 땀을 흘렸다면 바로 씻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해 주세요. 잠잘 때도 실내 온도를 조금 시원하게 유지하면 가려움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피부 재생 능력이 좋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해주면 반복되는 피부 트러블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어요.
피부 질환의 특성상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아이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