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이 부어서 간지럽다고 하네요
부산 해운대
2026.03.30 09:48
- 질환 정보
- 두드러기,보약 ,면역력
- 환자 정보
-
남자 2022-05-11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아이가 갑자기 오른쪽 눈 아래 부분이 살짝 부어 올르더니 이상하다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심하게 간지르거나 하진 않은데 없던 증상이 생기니 이유가 뭔가싶기도 하고 안과는 최근에 시력 점검 차 갔었는데 별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요사이 미세먼지가 심해서인가? 생각도 해보았는데 알레르기 약을 먹이기엔 조금 염려스럽고 해서 한의원에 먼저 문의를 드려봅니다. 평소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잘 먹는 건강한 아들이라 여겼는데 없던 증상이 생기니 걱정스럽네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보약?을 먹어야 할까요?
저번 주에 아이가 갑자기 오른쪽 눈 아래 부분이 살짝 부어 올르더니 이상하다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심하게 간지르거나 하진 않은데 없던 증상이 생기니 이유가 뭔가싶기도 하고 안과는 최근에 시력 점검 차 갔었는데 별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요사이 미세먼지가 심해서인가? 생각도 해보았는데 알레르기 약을 먹이기엔 조금 염려스럽고 해서 한의원에 먼저 문의를 드려봅니다. 평소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잘 먹는 건강한 아들이라 여겼는데 없던 증상이 생기니 걱정스럽네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보약?을 먹어야 할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안예지 원장입니다.
아이 눈 아래 부종과 가려움 증상으로 문의 주셨네요. 갑자기 없던 증상이 생기면서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눈 아래가 붓고 가려움이 생긴다면 우선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알레르기 결막염은 쉽게 말해, 외부 자극에 대해 눈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미세먼지, 꽃가루, 온도 변화와 같은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특히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지요.
다만, 눈 아래가 붓고 가려운 증상은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필요해서, 만약 차츰 통증이 생긴다면 다래끼(맥립종)이거나 혹은 아침에 눈곱이 많이 끼거나 이물감 따가움 등이 생긴다면 감염성 결막염의 가능성도 있으니 경과를 잘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결막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면역 전반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어요.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눈의 가려움과 부종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면역 균형을 안정 시키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합니다.
예컨데, 우리 아이가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을 보이면서, 평소 호흡기도 약해서 잦은 감기, 비염 등으로 고생해왔다면 호흡기 기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을 처방해요.
만약, 우리 아이가 체질적인 속열 조절이 잘 안되서 눈 코 점막을 자꾸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고 있다면, 속열을 조절해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이마다 체질과 몸 상태가 다를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맞춤 한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면 시럽 형태의 상비약을 처방하여 빠른 증상 완화를 돕기도 해요.
한약 치료 외에도, 눈 주변 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침 치료나, 면역을 안정 시키는 뜸,부항 치료등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환절기 우리 아이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아이 눈 아래 부종과 가려움 증상으로 문의 주셨네요. 갑자기 없던 증상이 생기면서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눈 아래가 붓고 가려움이 생긴다면 우선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알레르기 결막염은 쉽게 말해, 외부 자극에 대해 눈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미세먼지, 꽃가루, 온도 변화와 같은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특히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지요.
다만, 눈 아래가 붓고 가려운 증상은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필요해서, 만약 차츰 통증이 생긴다면 다래끼(맥립종)이거나 혹은 아침에 눈곱이 많이 끼거나 이물감 따가움 등이 생긴다면 감염성 결막염의 가능성도 있으니 경과를 잘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결막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면역 전반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어요.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눈의 가려움과 부종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면역 균형을 안정 시키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합니다.
예컨데, 우리 아이가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을 보이면서, 평소 호흡기도 약해서 잦은 감기, 비염 등으로 고생해왔다면 호흡기 기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을 처방해요.
만약, 우리 아이가 체질적인 속열 조절이 잘 안되서 눈 코 점막을 자꾸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고 있다면, 속열을 조절해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이마다 체질과 몸 상태가 다를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맞춤 한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면 시럽 형태의 상비약을 처방하여 빠른 증상 완화를 돕기도 해요.
한약 치료 외에도, 눈 주변 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침 치료나, 면역을 안정 시키는 뜸,부항 치료등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환절기 우리 아이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