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증상...
창원
2010.03.10 13:07
- 질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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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1-02-20
7살때 부터 눈을 깜빡거리더니 증상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지금은 10살인데요 눈깜빡임,코를 씰룩거리고, 크크 거리는 음성틱도 있고... 이 모든 증상이 있다 없다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창원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입니다.
아이가 틱 증상으로 의심되는 현상들이 생겼네요. 3년 정도 호전 악화를 반복하였고, 현재는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있네요.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보고, 들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틱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비슷할겁니다. 틱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이나 지속적인 정서적인 자극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구요. 짧고 반복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서 뇌가 자극을 얻기 위한, 그래서 일종의 쾌감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틱이라는 것은 틱 증상을 잡기 위한 치료를 하기 보다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고,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들 중에 일부분은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도 있구요.(이건 그 아이의 성격이고 성향인 것이지 그것을 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지요.) 일부분은 남들처럼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는데 그걸 풀어내는 방법을 잘 몰라서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두 경우 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파악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창원 함소아에서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 보다 먼저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관찰해 보라고 알려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원인을 잘 알아내지 못하겠다고 하시면 상담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 보시도록(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권해드리는 편이며, 그런 상담을 통해서 아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가족 모두가 노력해 보시라고 이야기 해 드리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도 알아내고, 아이가 그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도 찾아내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관찰해 보는 것이지요.
아이들의 정신세계는 어른들과 달라서 아주 사소한 것에도 상처를 입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어른들과는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한의원 치료를 받고 계신다고 했는데요. 그곳 한의사 선생님께서도 진찰을 통해서 아이의 증상을 파악하셨을 것이고, 그에 맞는 변증을 내리셔서 탕약 치료 등을 시행하고 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치료는 치료대로 해 보시구요. 상담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소아 심리 상담 전문가(소아 정신과도 괜찮고, 심리 상담사도 괜찮습니다)를 찾아가셔서 상담 및 놀이치료. 운동치료 등을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