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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감기.성장부진의 내아이

2010.03.19 01:3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7-09-02
수고하십니다.
어제 영유아검진을 받은 제딸..기준치로 5%가 나왔습니다.
작게도 태어났지만.. 성장이 넘 부진한거같아 글올립니다.
아기는 태어날태부터 심장에서 잡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심장의 잡음은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또 나이들며 저절로 좋아질 것을 기대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도 곤란합니다.

심음에 잡음이 들리는 질병중에도 작은 크기의 심중격 결손이 나이가 들며 저절로 메워지는 경우가 있는 등, 나이가 들며 자연 치유가 될 가능성이 높은 질병도 일부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이기를 기대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위험한 경우가 더 많고, 또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라도 그 기간 동안 성장 발육에서 지장을 받은 부분은 나중에도 복구가 안 됩니다.


우선 아이가 뛰어노는 정도에 비해서 쉽게 피곤해 한다던지, 입술이나 얼굴색이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푸른 빛을 띠는 경향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정밀 진단을 받아서 정확한 증상을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또 그런 증상이 없더라도 심음에 잡음이 계속 있을 경우에는 너무 미루지 말고 정밀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편식의 경우, 아이는 자기 체질, 혹은 현재의 자기 몸 상태에 잘 맞지 않는 음식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고루 먹여야 된다는 생각에 아이가 안 먹으려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것은 아이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여서 건강에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또 아이가 먹는 것 자체를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만성적 식욕 부진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채소를 안 먹으려 해서 문제가 되면 억지로 먹이려 하기 보다는 채소 종류와 조리법을 계속 바꿔가며 아이가 좋아하는 채소 종류를 찾아내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감기가 두 달씩 간다는 것은 아이가 체력이 약하고 전체적으로 면역이 떨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소아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 아이의 현재 장부의 강약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주는 처방을 쓰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심음의 잡음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