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비만. 그리고 아토피..
서초교대
2010.03.20 21:3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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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08-05
5살 인데요 작년 8월부터 콧물감기가 떨어질만하면 다시오고
반복해서 벌써 반년이 넘었네여
약을 한달 이상 먹은 적도 많이 있는데여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반복해서 벌써 반년이 넘었네여
약을 한달 이상 먹은 적도 많이 있는데여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 함소아 입니다.
요즘 꽃샘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기온차도 커서 안그래도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인데
강욱이가 작년 여름부터 달고사는 감기로 고생이라니 부모님 걱정이 크시겠네요.
보통 열과 콧물, 기침 등 감기로 인한 증상의 경우 1주일 내외로 완화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병을 이길 힘이 약하거나, 감기를 유발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감기가 쉽게 낫지 못하고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 잦은 감기가 흔히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유전될 확률이 높아서, 부모님께서 아토피가 있으시다면
자녀에게서도 아토피 ,비염, 천식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소인이 크며,
물론 지금처럼 코감기가 반복되는 경우 비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것도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키와 체중으로 현재 강욱이의 성장상태를 살펴보면,
키는 또래 100명 중 가장 작은 아이를 1번, 가장 큰 아이를 100번 이라고 할 때
강욱이는 키는 63번, 체중은 100번 정도에 해당됩니다.
키도 평균보다 큰 편이지만, 체중은 그보다 다소 통통하게 자라고 있는 편으로
비염과 같이 호흡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담음이 축적되기 쉬워, 물렁살의 형태로 찌게되며
따라서 앞으로 키 체중 균형을 좀더 조절해 주는 것이 비염과 같은 호흡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아전문 한의원을 내원하시면 한의학적 변증과 진료를 통해
강욱이에게 맞는 한약치료와 침치료, 뜸치료 등을 받게 되며
그때 상황을 보고 결정하게 되므로 굳이 양약 마무리까지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한방차로 달여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 양파즙 : 콧물-코감기 : 재채기와 콧물이 함께 나올 때 콧물 증세를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양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와 생강즙, 간장 약간에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내어 먹이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유자차 : 목감기 : 설탕이나 꿀에 재놓은 유자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목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습니다. 특히 유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오미자차 : 기침감기 : 오미자 30g에 물 4컵 정도를 붓고 30분 이상 달인 물을 하루 3회 정도 따끈하게 해서 마시게 합니다. 너무 오래 달이면 신맛이 강해져서 아이에게 먹이기 힘드니 맛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 배꿀도라지즙 : 가래 끓는 감기: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 점막의 염증을 없애며, 꿀은 전해질과 기운을 보충하고, 배는 폐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가래가 끓을 때 먹이면 좋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을 맞아 강욱이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