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또 어떻게 해야할지 ....
천안
2010.03.22 09:0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0-10-28
안녕하세요?
저는 8살딸아이.5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5살아이가 3월6일부터 유치원 등교를 했어요
첫날.둘짼날 안간다고 떼를쓰더니 셌쨋?
저는 8살딸아이.5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5살아이가 3월6일부터 유치원 등교를 했어요
첫날.둘짼날 안간다고 떼를쓰더니 셌쨋?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천안 함소아한의원 조선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이상해진 것은 아닌지...어머니께서 걱정이 많으셨겠네요...^^;;
어머니께서 표현해주신 모습으로 봐서는 현재 단체생활증후군에 해당합니다.
단체생활증후군이란
처음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 단체생활 시작후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겪음으로써 단체생활의 이점을 얻지 못하고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각종 질병을 옮기거나 옮아오면서 감기, 중이염, 장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횟수가 늘어나고 반복합니다. 또래와 관계맺기를 통해 사회생활을 배우고 선생님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과 떼가 늘어납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가족의 품 안에서 편안하게 지내다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단체생활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매우 큰 변화이며 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많은 노력을 하게됩니다.
자기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뛰어놀고, 이야기하고..이 때에는 체력이 고갈되는 줄도 모르고 놀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지쳐 뻗어버리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에게 예쁨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경쟁도 해야합니다. 이 자체가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생활을 시작하여 환경이 변하면서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좀 더 면밀히 살피시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합니다.
집에 있을 때 좀 더 많이 안아주시고, 놀아주세요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잘 들어주시고
집이 아주 편안하고 안락한 곳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른들도 몸이 힘들면 자꾸 짜증이 나기 마련이지요...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어 피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잠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의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