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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얼굴이 노래요...

전주 2010.03.26 09:26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7-01-04
이제 38개월된 남아인데요.<br>원래 창백하리만큼 하얀아이였는데<br>어느순간부터 너무 노란거예요..<br>노란색에 코팅된것처럼..<br>병원가서 검사해봤더니 빈혈이라고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한의원 박은교 원장입니다.


어느덧 봄의 문턱에 접어 들었습니다. 꽃샘 추위와 황사로 인해서 아이가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빈혈이란 체내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정확하게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이나 적혈구의 수가 정상치보다 떨어져 조직세포에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생후 6개월이후 엄마로부터 받아 저장해놓은 철분이 떨어지면서 원활한 이유식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 빈혈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개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잘못되었을 경우 나타나기 쉽습니다. 밀가루 또는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 이유식 대신 선식을 먹는 경우, 돌이 지났는데도 이유식이 잘되지 않고 우유 수유만 하는 경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씹는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하여 골고루 먹지 못하는 경우 등에서 나타나기 쉬운 편입니다.


빈혈은 한방에서 말하는 혈허(血虛)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므로 심할 땐 혈을 보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임상적으로 녹용이 빈혈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이 체질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빈혈을 예방하려면 평소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편식하는 습관부터 없애고,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 위주의 식단을 고치며, 철분이 많은 고기류나 해조류를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는 철분이 부족한 식품이므로 돌 지난 아이에게 우유가 주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유량은 하루 500ml 정도로 제한하되, 쇠고기, 간, 조개와 굴, 해조류, 콩, 쑥, 깻잎 등 철분이 많은 식품을 먹이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소변은 가릴 수 있는 상태인데 화장실에 가지 않고 팬티에 실례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아마도 지금까지 익숙한 방식으로 소변을 보기는 고집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변기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있는 그림책을 읽어주시거나 성인 남성이 변기에서 일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피는 한방적으로 혈열(血熱)로 변증을 하는데요. 쉽게 열이 많은 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타거나 찬걸 좋아하고 잠을 잘때도 왔다갔다 하면서 자는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물론 열이 많아서 코피가 흘릴수도 있으나 이외에도, 비염, 외부충격, 습도건조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인지는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게 바람직 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우가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