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HOME 함소아 예약&상담 온라인 문의

온라인 문의

뽀루지와 아토피

서초교대 2010.03.29 11:2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7-12-09
안녕하세요~ 뽀루지가 얼굴에 자주 나서 상담좀 드릴께요<br>작년이맘때 방문했을때도 얼굴에 뽀루지가 자주 나서 방문을 드렸는데요 <br>지금도 아주 자주 얼굴에 뽀루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 함소아한의원 김기훈 원장입니다.


&nbsp;


1년전쯤에 고은이를 &#48476;었을때는 체중이 많이 부족한 아이였는데 이제 체중도 많이 따라잡았네요. 어머님이 잘 먹여주시고 계신가 봅니다.


&nbsp;


고은이의 피부증상때문에 문의를 주셨네요.


작년이랑 재작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고은이가 봄만 되면 이렇게 피부증상이 올라오나 봅니다.


&nbsp;


제가 봤을 때도 아토피일 가능성이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황사 등의 각종 피부를 괴롭히는 유해환경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이에 노출되게 되면 고은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nbsp;


물론 정확한 진찰은 고은이를 보고 해야 겠지만 우선 보습제와 비타민 로션 등을 얼굴에 발라주시면서 경과를 보고 만약 잘 발라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더 심해지면 한의원으로 내원해주세요.


&nbsp;


고은이의 상태를 보고 처방을 하도록 하지요.


&nbsp;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심각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우선은 치료보다는 말씀드린 관리가 우선일 것 같습니다.


&nbsp;


아래에는 봄에 필요한 피부관리법이니 이런 식으로 관리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nbsp;


충분한 상담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nbsp;


감사합니다.


&nbsp;


(1) 바깥 활동을 늘려주세요

&lt;섭생소식론(攝生消息論)&gt;에 보면 "봄에는 기후가 따뜻하므로 산이나 교외 등 시가가 넓게 트인 곳에 나가 산책을 하면 우울증이 없어지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으니 하루종일 집안에 박혀 침울한 기분으로 스스로를 압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활력의 계절인 봄에 적응하려면 가급적 일찍 일어나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마당이나 교외에 나가 산책하며 봄의 기운을 들이마시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며, 몸 속 노폐물이 빠져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평소 가려움증이 심한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면 시선이 분산되어 가려움을 잊는 데 도움이 됩니다.




(2)&nbsp;몸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풍욕(風浴)

한의학에서는 봄을 나무(木)로 표현하고 바람(楓)에 해당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봄에는 바람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아토피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는 풍욕(風浴)도 시도해 볼만합니다. 프랑스의 로브리가 창안해낸 풍욕은 공기를 이용하여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빼주는 방법으로 몸의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동시에 숨쉬기만으로 몸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가스로 배출해냅니다.

&lt;방법&gt; 풍욕은 보통 하루에 4~8번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해뜨기 전과 해지기 전에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이의 옷을 벗긴 채 창문을 열어두고 담요를 덮었다 벗었다 하기를 반복해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하고 산소가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황사와 꽃가루도 아토피를 자극해요

봄에 실외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할 것은 황사와 꽃가루입니다. 황사가 심한 날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봄철 꽃가루는 알러지가 있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주범입니다. 이런 때 외출을 하면 오염 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와 체내에 독성 물질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독성 물질은 신경 계통에 장애를 일으켜 건강한 사람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가급적이면 외출이나 야외 운동을 삼가야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한 뒤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은 취약한 부분이므로 소금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