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부진, 식욕부진, 비염 모두 있어요..
의정부
2010.03.30 13:4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6-02-13
키와 몸무게 보셨다시피 너무 작습니다...33개월 영유아건강검진에서도 키는 1p였구요..
48개월 영유아건강검진에서는 키와 몸무게 모두 1p예여...33개월에는 대학병원에?
48개월 영유아건강검진에서는 키와 몸무게 모두 1p예여...33개월에는 대학병원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의정부함소아한의원장 김보균입니다.
4세 1개월 되는 날의 우리나라 남자아이의 표준발육치는 16.52kg, 102.35cm이고
4세 2개월 때는 16.70kg, 102.94cm입니다.
아기의 성장 상태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요.
먼저 부모님께 물려받는 요소는 30% 정도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키가 큰지 작은지, 혹은 부모님의 성장이 빨랐는지, 늦었는지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요.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1.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고루 잘 먹어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 주셔야 겠습니다.
2. 잘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장호르몬은 일정한 시간에 분비되는데 그 시간이 10시부터 2시까지라고 합니다.
일찍 깊이 잘 수 있도록 해 주어야 겠습니다.
3. 안아프게 키우는 것입니다.
어려서 자주 감기를 앓거나 혹은 아토피와 같은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는 아이들은
성장이 작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점프처럼 수직 운동이 키크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줄넘기가 농구처럼 뛰는 운동을 하거나
수영처럼 몸을 늘려주는 운동을 시키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적절한 일광욕이 필요합니다.
우리몸에는 햇볕을 받아야 생성되는 비타민이 있습니다.
날이 좋은 때는 산책을 시키거나 밖에서 노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아기들의 성장이 엄마의 마음과 같다면 좋겠지요
4돌이 넘어서면서 일반적으로는 한달에 0.5cm정도 체중은 200g정도 느는 것이
보통입니다.
엄마가 집에서 체크하실 때는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장에 관하여서 혹은 전반적인 체력에 관하여서는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몇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체크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경우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소화기능도 보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 아이들의 경우 뱃골이 작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뱃골을 늘려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소화기능을 좋게 해 주기 위해서는
배를 따뜻하게 해 주시고 시계 방향으로 배마사지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먹이시고 찬것이나 밀가루는 피해주세요
아기가 코를 막혀하고 밤에 잠을 잘 못자는 것도 걱정이시네요.
실제로 아기가 비염이 있는지는 어머님 글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고
또 어느 정도인지도 정확하게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자다가 깨는 것은 위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코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혹은 자다 깨는 것이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가까운 한의원이나 소아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데노이드가 큰 아이들의 경우에는
중이염에 걸릴 확률도 좀 높고 또한 코를 고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아데노이드는 아이들이 만 5세가 될 때까지 커지는데 그 이후에는
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코를 아주 심하게 골거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코가 안좋은 경우라면 요즘 처럼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시고
자다가 잘 깨는 아이의 경우에는
코에 문제가 있거나 집안의 온도가 높거나 혹은 낮에 너무 많이 놀거나
낮에 무서운 것을 보거나 혹은 혼나거나 하는 경우에
더 자주 께게 됩니다. 낮에 생활에 신경을 써 주세요.
성장과 비염, 식욕부진은 각각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아이에게 어떤 것이 더 먼저 치료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한지
전반적인 상황은 어떠한지 등은 가까운 한의원이나 소아과에서
꾸준히 상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아기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