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HOME 함소아 예약&상담 온라인 문의

온라인 문의

아토피

노원 2010.03.18 15:3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6-25
처음엔 땀띠처럼 나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애가 열이 많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열이 올라온거라고 시원하게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방해준 크림 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노원 함소아 한의원 조한님 원장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봐서는 예빈이 피부 증상이 상당히 진행이 된 것으로 보이네요.


그 정도 상태가 되면 아이는 밤에 잘때도 가려워서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피부도 밤사이 푹 쉬지 못해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아토피가 경과되면 팔이나 다리 접히는 부위등 평소 마찰이 잘 일어나는 부위가 상처가 나고 아물기를 반복하면서 글에서 써주신 것처럼 코끼리 피부같이 거칠거칠하고 두껍게 변하는 태선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색소 착색과 함께 흉으로 남아 완전히 없어지는 데에는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단순 피부병이 아니라 인체내부의 면역이 원인입니다. 지금 당장 겉피부를 개선하는 것보다, 면역조절력을 발달시키도록 꾸준히 이끌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증상의 기복이 있을수 있지만,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면서, 면역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을 진찰하여 속열이 많은 아이들은 속열을 내려주고, 만성 식체가 있는 아이들은 비위기능을 도와주는 등 피부 증상 완화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장기를 함께 보강하면서 치료해 나가고 있습니다.


피부는 나무에 비유하자면 나뭇잎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뭇잎만 보면 철마다 떨어지고 썩고 쉽게 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만 뿌리 줄기가 튼튼하다면 언제라도 싱싱한 새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근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체의 뿌리와 줄기는 장과 폐입니다. 뿌리인 장이 튼튼하여 소화흡수력이 잘되고 줄기인 폐가 튼튼하여 감기에 덜 걸리기만 한다면 잎인 피부는 언제라도 단단해지고 탄력이 있게 됩니다. 이렇듯 장기능과 폐기능을 잘 관리한다면 아토피 증상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아토피에서 이어지는 알레르기 행진(비염, 천식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 증상이 더 악화되면 치료시기도 길어지게 되므로 가까운 시일내에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서는 아이를 너무 덥게 키우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를 너무 싸맬려고 하지 마시고 찬바람이 들지 않게만 해주시면서 실내 온도 20~22도, 습도 55% 정도로 유지해 주세요. 가습기를 청결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 위생 상태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청소는 물론이고 환기도 자주 해주시구요. 다만 온도변화가 심한 환경에 아이를 두지는 마시구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게시판을 통하여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