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며 이것저것 너무 먹으려는데..키는 작네요
중랑
2010.04.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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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보
-
1 2007-03-08
어른들이 많이 먹이면 키 안큰다고 먹이지 말라고 하고
아이는 먹을려고 하고
키는 작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이는 먹을려고 하고
키는 작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오늘은 너무 오랜만에 봄 햇살이 따스하네요. 따뜻한 날씨에 낮에 아이와 바깥 바람은 쐬고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성장부진으로 문의 주셨네요.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여자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13번, 체중은 48번에 해당합니다. 키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고 체중은 평균 정도에 해당하네요. 키와 체중만 봐도 키에 비해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 먹는 양이 그렇게 적을 것 같진 않은데요, 아이가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먹나요?
한 끼에 어른공기 반 공기 이상 세끼를 꼬박 먹고 과자나 빵, 군것질을 달고 있으면서 자기 직전까지 계속 먹는다면 그것은 분명 많이 먹어서 잘못된 것입니다. 성장에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합니다. 밥을 세 끼, 규칙적으로 잘 먹고 되도록 밤 10시 이전에 푹 자고, 감기나 기타 잔병치레를 안 하는 것이죠. 보통 태어나서 만 3돌까지는 1차 성장 급진기로 이 시기에는 위에 말한 3박자가 골고루 잘 맞춰지면 키가 잘 크게 되고 셋 중 어느 하나라도 삐걱거리게 된다면 그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습니다.
아이는 이제 막 3돌이 지났는데요, 이 시기는 성장이 어릴 때처럼 쑥쑥 클 시기는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주시면서 더 이상 쳐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시고 2차 성장 급진기인 사춘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먹는 습관이 잘못 되어 있거나 잠자는 게 중간에 깨서 보채고 울거나 감기나 비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고 고생을 한다면 그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성장 치료의 시작이 됩니다.
어머님은 아이가 잘 먹는 것은 좋지만 너무 먹어서 비만이 되거나 밤에 잠을 푹 못 자고 보챌 수가 있으니 세 끼를 규칙적으로 밥 위주로 먹여주시고 간식은 많이 주시지 마세요. 우유는 하루에 400~500ml까지가 적당하고 요구르트도 1~2개까지만 주세요. 과일이나 빵 등은 밥을 다 먹고 난 뒤에 과일 한 두 조각, 빵 하나 정도 간식으로 가볍게 주시고 자기 전 2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 소화를 다 시키고 난 뒤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이 먹는 아이들은 쳇기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잘 먹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헛구역질, 구토를 하거나 토끼똥을 보거나 변비나 설사, 복통, 식욕부진이 생기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대변이나 평소 패턴을 잘 관찰하시고 위의 증상들이 보이면 바로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 먹고 충분히 활동하여 먹은 에너지를 잘 소비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장이 염려되신다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함소아 기린아, 혹은 다른 건강보조식품을 먹여주시는 것도 한 가지 도움이 되겠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크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오늘은 너무 오랜만에 봄 햇살이 따스하네요. 따뜻한 날씨에 낮에 아이와 바깥 바람은 쐬고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성장부진으로 문의 주셨네요.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여자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13번, 체중은 48번에 해당합니다. 키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고 체중은 평균 정도에 해당하네요. 키와 체중만 봐도 키에 비해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 먹는 양이 그렇게 적을 것 같진 않은데요, 아이가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먹나요?
한 끼에 어른공기 반 공기 이상 세끼를 꼬박 먹고 과자나 빵, 군것질을 달고 있으면서 자기 직전까지 계속 먹는다면 그것은 분명 많이 먹어서 잘못된 것입니다. 성장에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합니다. 밥을 세 끼, 규칙적으로 잘 먹고 되도록 밤 10시 이전에 푹 자고, 감기나 기타 잔병치레를 안 하는 것이죠. 보통 태어나서 만 3돌까지는 1차 성장 급진기로 이 시기에는 위에 말한 3박자가 골고루 잘 맞춰지면 키가 잘 크게 되고 셋 중 어느 하나라도 삐걱거리게 된다면 그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습니다.
아이는 이제 막 3돌이 지났는데요, 이 시기는 성장이 어릴 때처럼 쑥쑥 클 시기는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주시면서 더 이상 쳐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시고 2차 성장 급진기인 사춘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먹는 습관이 잘못 되어 있거나 잠자는 게 중간에 깨서 보채고 울거나 감기나 비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고 고생을 한다면 그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성장 치료의 시작이 됩니다.
어머님은 아이가 잘 먹는 것은 좋지만 너무 먹어서 비만이 되거나 밤에 잠을 푹 못 자고 보챌 수가 있으니 세 끼를 규칙적으로 밥 위주로 먹여주시고 간식은 많이 주시지 마세요. 우유는 하루에 400~500ml까지가 적당하고 요구르트도 1~2개까지만 주세요. 과일이나 빵 등은 밥을 다 먹고 난 뒤에 과일 한 두 조각, 빵 하나 정도 간식으로 가볍게 주시고 자기 전 2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 소화를 다 시키고 난 뒤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이 먹는 아이들은 쳇기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잘 먹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헛구역질, 구토를 하거나 토끼똥을 보거나 변비나 설사, 복통, 식욕부진이 생기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대변이나 평소 패턴을 잘 관찰하시고 위의 증상들이 보이면 바로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 먹고 충분히 활동하여 먹은 에너지를 잘 소비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장이 염려되신다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함소아 기린아, 혹은 다른 건강보조식품을 먹여주시는 것도 한 가지 도움이 되겠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크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