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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안먹어요~~

인천 2010.04.11 19:4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8-07-15
태어나서 모유랑 병행하다 백일 지나서부텀 분유만 먹었어요~~~애기였을때두 뱃골이 작아서 우유도 조금씩 자주 먹었구요~~이유식을 시작함서 부텀 잘 먹더라구요~~
돌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인천 함소아 한의원 양승헌 원장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 한 듯, 한낮에는 조금 덥기까지 하네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또 쌀쌀하니 가족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걱정이신가보군요.


우선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를 보면 키는 89cm, 체중은 10kg으로 또래 아이 100명을 기준으로 키는 앞에서 91번째로 매우 큰 편이나 몸무게는 10번에 해당되어 많이 모자라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이의 성장에 있어 만 세 돌 때까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키와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는 1차 급성장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때는 물론 키도 중요하지만 몸무게가 이후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때 또래 아이들의 평균 만큼 따라잡는 것 혹은 어느 정도 평균에 가깝게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이후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어머님도 잘 아시겠지만 아이들의 경우 동생이 태어나면 없었던 증상도 생기고, 잔병치레도 많아지며, 원래 있었던 증상들(예를 들면 비염, 아토피 등)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처럼 감기도 더 자주 걸리게 될 거구요. 동생스트레스로 인해 밥도 잘 안 먹고, 또 잔병치레가 늘어나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린 1차 급성장기에 남들 만큼 제대로 못 크고 보내버릴 수도 있게 됩니다.


 


직접 아이를 보지 못 해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우리 아이가 동생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고 만 세돌 때 까지의 급성장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편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상담을 받으시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지네요.


 


마지막으로 집에서 간단히 소화기능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위가 약한 아이, ‘엄마 손은 약손’으로 비위 기능을 살려주세요

‘엄마 손은 약손’이라고 하는 배 마사지법은 비위기능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복부에 손을 가볍게 올려놓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옴폭한 부위(합곡)부위를 부드럽게 지압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삼죽, 마죽, 산사죽등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비위기능을 강화시켜 식욕을 돋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배가 발을 따뜻하게 해고 지나치게 찬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열이 많은 아이, 신선한 아채와 해조류로 열을 풀어주세요

평소 보리밥등 잡곡밥을 먹도록 하고 상추,시금치, 참나물, 치커리등 채소를 많이 먹어서 속열을 풀어주고 각종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도록 합니다. 단 음식과 매운 음식은 아이의 속열을 더 조장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많은 아이, 마사지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스트레스를 많으면 기가 뭉쳐서 울결되게 됩니다. 특히 옆구리는 정서나 스트레스에 관련된 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이므로 옆구리 비벼주기는 아이의 뭉친 기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양 손바닥으로 아이의 겨드랑이 밑에서 허리까지 위에서 아래쪽으로 50-100회 정도 비벼주세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