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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강남 2010.04.12 17:0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11-4
안녕하십니까?
16개월된 여자아이 아빠라고 합니다.
태어날때는 3.05kg으로 태어났고 7개월정도 모유수유를하고 이후는 이유식을 1개월정도했습니다.
9개월 부터는 이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남 함소아 한의원 이협 원장입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활기차게 봄맞이하십시오. 1 세 5 개월이 되는 아이가 크게 자라지 않아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의 체형은 키는 75 ㎝로 또래 아이들 중에서 100 명 중 작은 쪽으로부터 약 5 등 정도이고, 몸무게는 8 ㎏으로 100 명 중 0 등이 되는 편으로, 아이가 작게 자라는 모양입니다.


아이가 말씀해주신대로 식생활을 해왔다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고, 실제로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유식(離乳食)은 말 그대로 젖을 떼는 시기의 아기에게 먹이는 젖 이외의 음식으로 부드럽게 만든 음식입니다. 나중에 고형식을 잘 먹기 위해서 미리 하는 연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통 치아가 날 즈음인 6 개월에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 이유식 연습을 돌 즈음까지 하고, 성장함에 따라서 모유나 분유 이외에도 점점 필요해지는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도 7 개월쯤부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잘 먹지도 않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철분제 섭취로 인한 부작용(위장 장애)을 감안하더라도 먹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실제 식재료인 고기를 잘게 다져서 아이가 먹기 편한 형태로 조리해주셔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36 개월까지는 아이는 체중으로 자란다고 생각하십시오. 체중이 많이 부족하다면 그만큼 더 자주 열심히 먹이셔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아이의 소화기가 그런 면에서 익숙하지 않습니다. 잘 먹을 수 있는 반고형식이나 유동식 형태의 음식으로 먹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면서 일정 정도의 체중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먹지 못하고 자라는 것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는 아이의 몸 상태가 허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아이의 몸 상태 균형이 1. 음('차다'의 본질의 상징 또는 실제 감각의 구체적 사실)의 상태에 치우쳤는지(목마름이 없거나, 손발이 차고, 오한이 있으며, 이불을 덮으려고 하는 경향), 2. 양('덥다'의 본질의 상징 또는 실제 감각의 구체적 사실)의 상태에 치우쳤는지(입이 쓰거나, 혀가 마르며, 뺨과 눈이 붉고, 입병이 있거나, 설태가 짙고, 소변이 나오는 것이 부드럽지 않은 경향)를 확인하고서 그 균형(전체 건강 상태)을 바로잡고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기가 워낙 약해서 아이가 쉽게 체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매일 배를 주물러 주시는 것과 함께 아이의 팔다리와 등도 부드럽게 주물러 주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온몸의 기를 소통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효과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를 위한 혈자리는 신주(목덜미 아래쪽에서 제3·4 흉추 극상 돌기 사이), 합곡(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서 약간 위쪽 손등 부위), 태충(엄지발가락과 집게발가락 사이로부터 발등 위로 두 치 자리)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습관 극복이 잘 되지 않으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전신 상태, 생활 환경 등의 여러 정보와 정확한 진찰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에는 침 치료, 뜸 치료, 한약 처방, 온열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기운도 나고 밥도 잘 먹을 수 있게 되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