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만걸리면중이염
분당
2010.04.19 15:5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7-11-21
콧물도기침도 증상이 안나타나는아이..
약간불편해보여 병원을 찾으면 중이염이래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해야하죠?
돌전부터 지금까지 중이?
약간불편해보여 병원을 찾으면 중이염이래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해야하죠?
돌전부터 지금까지 중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분당함소아 한의원 변순임 원장입니다.
오늘은 제법 날씨가 따뜻하네요. 덥다는 기분마저 드는군요. 날씨가 조금 더 화창했다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지만요^^
2돌이 넘은 서율이가 돌 전부터 중이염을 달고 산다구요? 겉으로 콧물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병원에나 가봐야 중이염인지 알게 되고, 말이 좀 늦어 혹 중이염때문인 것인지 걱정도 많으실 줄로 예상됩니다.
이 정도면 중이염 수술권유도 받으셨을 줄로 예상이 되는데요.
어린아이가 중이염이 잦은 이유는 이관의 생김새가 그렇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이관’이 짧고 평평해서 중이염에 쉽게 걸립니다.
** 한의학에서 보는 중이염과 그 치료**
한의학에서는 중이염의 원인을 급성인 경우 주로 풍열(風熱)로 보고 있습니다. 풍열은 열독으로 인해 붓고 아픈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급성기에는 풍열을 제거하는데 목표를 두지요. 하지만 서율이처럼 오래가고, 자주 재발하는 만성의 경우에는 일단 증상 치료가 끝나면 중이염을 이길 수 있는 근본적인 면역력도 함께 키우도록 합니다.
돌전부터 중이염이 있었던 아이들은 자주 재발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창 말을 배우는 나이라, 혹 중이염으로 청력에 무리가 오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돌전부터 중이염이 있었던 서율이의 경우에는 수술 후 튜브가 빠지고 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이후로 꾸준히 코, 귀의 관리, 면역력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아무래도 보다 자세한 것은 내원해서 아이의 귀상태와 기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성장상태**
참고로 현재 서율이의 성장상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세4개월 또래 아이들 100명과 비교하여, 작은 아이 1번, 큰 아이 100번이라고 할 때 서율이는 키, 몸무게 모두 52번 정도에 해당하는 아이로 평균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자라고 있네요.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 내원하셔서 구체적인 내용들을 직접 상담 받으시길 권해드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봄꽃 들이 꽤 많이 피었더군요. 아름다운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