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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양이 너무 적어요

목동 2010.04.21 09:36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6-11-09
41개월 된 딸아이 편식은 없는데, 밥 양이 무척 적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그나마 좀 먹는 편인데, 원래부터 양이 적은 아이이긴 하지만 여느 또래 아이보다 너무 적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목동함소아 한의원 임경록 원장입니다.

환절기의 봄 날씨입니다. 감기 환아들이 많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이의 밥양이 많이 작은가 봅니다.




매끼만 되면 밥을 달라고 조르고 음식 투정하지 않고 무던히도 잘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음식을 입에 물고 씹지를 않거나 1시간씩 식사를 하고 조금만 먹고 배부르다며 식탁을 내려가고 먹기 싫은 음식을 먹으면 토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지만 아이 키우고 밥 먹이는 것이 정말 힘들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무조건 잘 먹이게는 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원칙을 세우고 아이의 식사 시간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억지로라도 3끼 식사를 해야 합니다. 비위기능이 약한 아이는 하루 종일 굶어도 밥을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굶기는 것보다 무슨 수를 쓰던지 한 수저라도 좋으니 밥을 먹이도록 하세요. 식사도 하나의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 아이도 억지로라도 밥을 먹을려고 합니다.

이후에는 한 수저라도 더 먹이도록 하세요. 예쁜 그릇에 밥을 주거나 같은 음식이라도 동물모양으로 만들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도록 도와주세요.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서로 경쟁심을 유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어머니도 고작 이거 밖에 안 먹어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라고 한 수저라도 잘 먹고 맛있게 먹으면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약간의 편식도 괜찮습니다. 일품 요리를 준비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아이의 먹는 식사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의 먹는 양이 그리 변화가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아이나 오장육부 중 비위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거나 식체증상이 잘 생기는 아이, 비위장주위의 폐장이 약해서 그 기능이 원활하지 않는 아이들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치료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한약 복용 등을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메꾸어 주실려고 노력하도록 하세요. 보다 자세한 상담은 직접 내원해서 상담받도록 하세요.




그럼 우리 아이가 잘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