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HOME 함소아 예약&상담 온라인 문의

온라인 문의

집에서 누워서 놀아요

분당 2010.04.21 10:3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5-02-10
감기에 자주 걸리고 요즘 키가 쑥 컷나싶었더니 몸무게는 별로 안늘고
감기에 걸려서 그런지 밥도 잘 안먹으려하고
장난감을 누워서 갖고 놀기 좋아하네요~
아침에 잘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분당함소아 한의원 변순임 원장입니다.


 


목요일 저녁이네요. 일주일 중 수요일이 지나면 순식간에 주말이 오고, 중순이 지나면 순식간에 월급날이 다가오네요^^


 


현서가 감기를 꽤 앓더니, 먹는 것도 줄고, 피곤해하는 것 같아 문의주셨네요.


 


** 성장상태 **


 


일단 성장부터 말씀드려보면,


현재 현서는 또래들에 비해 체구가 많이 작군요.


또래 100명과 비교할 때, 작은 아이부터 1번 큰 아이 100번이라고 하면,


키는 8번, 몸무게는 6번입니다. 아주 작고 마른 아이인데요...


이정도라면, 성인으로 환산할 때 166cm 정도에 해당하는 키랍니다.


 


그동안 현서가 많이 아프거나 많이 안 먹거나, 성장에 영향을 줄만한 다른 원인들이 있었나요? 부모님 키를 감안한다고 했을 때도 좀더 작게 자라고 있는 상태인데요...


 


** 병후 회복이 필요합니다. **


 


병을 길게, 혹은 심하게 앓고 나면 몸에서 이후 회복을 하는 것을 돕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앓은 병이거나, 본인이 비교적 튼튼해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상태의 경우에는 아플 때 먹는 것도 줄고, 힘도 없지만, 병이 낫고 나면 평소 자신이 먹던 것 보다도 더 많이 먹으면서 무서운 속도로 회복을 하게 되지요. 이런 경우라면 큰 무리가 없이 병전상태로의 회복이 가능하고, 성장에도 영향을 크게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회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면, 병후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면 탕약 등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을 앓았던 부위, 예를 들어 길게 감기나 폐렴으로 고생을 한 상태라면 당연히 호흡기가 되겠지요, 그리고 더불어 평소 자신이 약했던 장부까지도 함께 돌봐야 하고요.


 


일간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아이의 건강상태와 성장상태를 모두 점검하시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서는 아이의 회복수준에 맞춰, 무리하게 많이 먹이시기 보다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충분한 음식들을 마련하셔서 먹여주시고, 피곤하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생활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