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아이보다 좀 작아서...
목동
2010.04.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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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4-10-07
올해 7세이지만 늦은 10월생이라 또래아이들보다 좀 키가 작네요. 여자아이라 워낙 성격이 예민하고 짜증이 좀 있는 편이라 수면을 취할 때도 옆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목동 함소아 권도형 원장입니다.
아침, 저녁 추운 날씨도 모자란지 비바람이 계속해서 불고 있습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는 호흡기가 아직 예민한 아이들이 힘들어하기 쉬운 날입니다. 좀 더 아이들 감기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세 5개월 된 아이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현재 기입해주신 키/체중으로는 키는 23%, 체중은 15%입니다. 평균 50%에 비해 키/체중이 모두 조금 적은 편입니다. 늦은 10월생이라면 어머니 보시기에 또래보다 더 적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깊은 잠을 잘 못자고, 단 맛이 나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모두 熱(열)과 관련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고 뒤척이는 것은 심장의 열 즉, 마음의 열이라고 봅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예민한 성격과 연관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겠네요.
또한, 단 음식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단 음식 역시 몸 안의 熱(열)을 조장하는 음식입니다.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탄산 음료, 껌 등이 해당될 수 있구요. 많이 먹게되면 열과 관련된 잠을 잘 못자거나, 피부트러블이 생기거나 배변장애, 땀이 많은 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절제를 시켜주신다고 하니 좋은 방향으로 잘 해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음식관리를 아래와 같이 해주면 어떨까요? 몸안의 열을 줄일 수 있는 식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음식(과자, 사탕, 껌, 아이스크림, 초콜렛, 음료수, 라면, 햄버거),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지방이 많은 육류)을 피하기/ 야채(시금치, 양상치 등)와 나물(고사리, 시래기, 호박, 고구마줄기, 고추잎, 깻잎, 콩잎, 머위, 토란, 쑥, 무시래기, 무말랭이)을 많이 먹기"
이 생활을 잘 지켜주신다면 어머니께서 바라는 건강하고 다부진 아이에 좀 더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중요한 것은 체력과 면역력입니다. 이왕이면 성장이 조금 부족한 면도 있으니 학교에 가기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면역력증진과 체력강화를 돕는 치료를 받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고요.
오늘 하루도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