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체를 의심해봐야하는지요..??
잠실
2010.04.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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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05-12
이제 곧 돌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br>이유식을 처음에는 곧잘 먹다가 생후9개월쯤부터 잘 안먹기 시작하더라구요~<br>밤중수유도 겨우 끊었었는데 생후10개월때 감기를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잠실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아이가 밤에 자다가 자꾸 깨는 것이 식체가 아닌가 하여 상담글을 올려주셧는데요. 일단 아이의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엄밀히 식체라기보다는 식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처음 곧잘 먹다가 9개월쯤부터 안먹기 시작하고 10개월부터 밤중수유를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때부터 먹는 양이 적었다면 아이의 소화기 기능이 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런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잘 먹다가 어느 시점부터 잘 안먹기 시작했다면 식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게 되면 먹은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소화과정을 거쳐서 영양물질과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노폐물로 구분되게 되고, 영양물질은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서 여러 가지로 이용하게 되고 노폐물은 대소변을 통하여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화과정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물로부터 영양물질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고 노폐물도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의 소화기관안에 잘 소화되지 않은 음식 찌꺼기와 같은 것들이 배출되지 않은 채로 머물러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일반적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정도 커서 의사표현이 가능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속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현하게 되지만 어린 아기들의 경우 먹는 것을 거부한다던가 자주 칭얼거리는 것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식적이 쌓인지 오래되면 문의해주신 것처럼 피부에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문의해주신 아이의 경우 밤에 속이 불편함을 느껴서 자주 깨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적은 소화하기 힘든 기름진 음식물을 과다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자기 직전에 많이 먹게 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억지로 음식물을 먹었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아이를 재울 때 젖을 먹여서 재우신다고 하셨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 전에 젖을 먹여서 재우는 것이 식적을 만들게 되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치료로 한약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냐고 문의해주셧는데요. 일단 밤중수유를 중단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재우실 때도 젖을 먹여서 재우지 마시고 아이 옆에서 아이를 토닥거리면서 혼자 잠들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 정도의 아이라면 충분히 수유나 젖병의 도움 없이 혼자 잠들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이유식은 너무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이전보다 약간 더 다지도록 해서 먹여 주시구요.
한약은 보통 돌무렵즈음부터 소위 ‘돌보약’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그전의 어린 아기들이라도 충분히 한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아서 먹일 수 있습니다.
돌정도의 아이라면 한의사 선생님께서 증류 탕약을 처방해 주실 것입니다. 증류탕약은 어린 아기들이 약을 먹기 좋도록 약효성분은 유지하면서 물과 유사하게 투명하게 만든 탕약입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이와 어머니 모두 감기등 건광관리에 유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잠실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아이가 밤에 자다가 자꾸 깨는 것이 식체가 아닌가 하여 상담글을 올려주셧는데요. 일단 아이의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엄밀히 식체라기보다는 식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처음 곧잘 먹다가 9개월쯤부터 안먹기 시작하고 10개월부터 밤중수유를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때부터 먹는 양이 적었다면 아이의 소화기 기능이 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런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잘 먹다가 어느 시점부터 잘 안먹기 시작했다면 식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게 되면 먹은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소화과정을 거쳐서 영양물질과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노폐물로 구분되게 되고, 영양물질은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서 여러 가지로 이용하게 되고 노폐물은 대소변을 통하여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화과정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물로부터 영양물질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고 노폐물도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의 소화기관안에 잘 소화되지 않은 음식 찌꺼기와 같은 것들이 배출되지 않은 채로 머물러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일반적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정도 커서 의사표현이 가능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속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현하게 되지만 어린 아기들의 경우 먹는 것을 거부한다던가 자주 칭얼거리는 것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식적이 쌓인지 오래되면 문의해주신 것처럼 피부에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문의해주신 아이의 경우 밤에 속이 불편함을 느껴서 자주 깨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적은 소화하기 힘든 기름진 음식물을 과다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자기 직전에 많이 먹게 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억지로 음식물을 먹었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아이를 재울 때 젖을 먹여서 재우신다고 하셨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 전에 젖을 먹여서 재우는 것이 식적을 만들게 되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치료로 한약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냐고 문의해주셧는데요. 일단 밤중수유를 중단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재우실 때도 젖을 먹여서 재우지 마시고 아이 옆에서 아이를 토닥거리면서 혼자 잠들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 정도의 아이라면 충분히 수유나 젖병의 도움 없이 혼자 잠들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이유식은 너무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이전보다 약간 더 다지도록 해서 먹여 주시구요.
한약은 보통 돌무렵즈음부터 소위 ‘돌보약’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그전의 어린 아기들이라도 충분히 한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아서 먹일 수 있습니다.
돌정도의 아이라면 한의사 선생님께서 증류 탕약을 처방해 주실 것입니다. 증류탕약은 어린 아기들이 약을 먹기 좋도록 약효성분은 유지하면서 물과 유사하게 투명하게 만든 탕약입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이와 어머니 모두 감기등 건광관리에 유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