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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차요

노원 2010.05.03 13:31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12-28
생후 5개월에 접어드는 남자 아이입니다.
태어나면서 배에 자주 가스가 차서 인지 울음이 심하여 자주 병원에 다니던 중
45일 되면서 경희의료원에입에해서 시티까지 촬?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노원 함소아 한의원 조한님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봐서는 영아산통 증상에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영아산통은 신생아들에게 흔한 증상으로 보통 저녁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많이 울어대는데 달랠수도 없고 설령 달랜다 하더라도 몇분 잠잠하다가 이내 또 다시 웁니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다리를 굽히고 주먹을 쥐고 배에 힘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몇 시간 안에 울음을 그치고 잘 놀고 멀쩡해 보이면 대개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산통의 원인은 소화기가 미숙해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고 장 때문에 그렇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4개월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영아산통이 4개월이 지나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기준이 그렇다는 것이지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배사진을 찍어보고 가스가 찬거 왜에 별다른 말이 없었다면 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장에 가스가 자주 찰 때는,



첫째는 최근에 엄마가 밀가루 음식이나 너무 기름진 음식 등을 많이 드시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엄마가 먹는 것이 모유를 통해서 아기에게 일정정도 전달되기 때문에 엄마가 먹은 것이 아기에게 좀 부담스러웠을 수 있거든요.


두번째는 최근에 아기가 젖을 빠는데 좀 힘들어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모유량이 좀 적어서 아기가 힘들게 젖을 빠는 경우에 젖을 먹으면서 아기가 공기도 함께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수유 도중에 한번 트림을 시키고, 다시 수유를 하면 좀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그냥 일시적인 기능 장애로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는데요. 엄마 손을 따뜻하게 부벼서 아기 배를 시계방향으로 쓱쓱 문질러 주면 가스가 좀 덜 차게 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게시판을 통하여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