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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력검사 결과 짝눈이에요

전주 2010.05.09 20:4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6-03-14
안녕하세요 선생님!

만4세 남아의 아빠됩니다 엊그제 시력검사를 했는데 우측은 0.9 좌측은 0.4 정도로

심한 짝눈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안과에서는 좋은 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원장 박상구입니다.


지금 올리신 상담글을 보니 이제 만 4세와 7세 된 아이 둘을 기르고 계시는데 4세된 아이의 시력이 서로 불균형을 이루면서 근시로 떨어져 있고 또 7세된 아이는 난시가  심해서 걱정이라고 하셨네요.


4세된 아이는 남아이고 7세된 아이는 여아라 더 신경이 쓰이신다고 하셨구요.


일반적으로 시력은 후천적인 원인(보는 습관, 영양 상태, 주위환경, 질환)과 선천적인 원인(태어날때 시력이 결정되는 확율)이 서로 교차적으로 작용하여 떨어지게 되는데 보통 아이의 시력은 선천적인 원인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쉬운 말로 시력이 나빠질 아이는 이미 학습 연령기가 시작되는 만 7세 이전부터 저하되기 시작하여 청소년기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성장하면서 책보기나 TV, 컴퓨터 등 모니터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원래 나빠질 체질인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나빠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관리는 아이들의 시력이 최소한도로 덜 나빠지고 진행이 덜 되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안과에서 시력을 측정하고 이에 맞게 관리를 하거나 안경으로 시력을 조절해주고 또 책읽는 습관이나 모니터를 장시간 보지 않게 하는등에 시력관리를 해주게 되지요.


물론 영향 상태를 개선해주고 아프지 않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이것은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현재 만 4세 남아의 짝눈은 원래 좋은 눈으로만 보는 습관이 있기에 나머지 시력이 저하되어 있는 눈은 사용하지 않게 되지요. 따라서 안과에서 좋은 눈을 가리고 안좋은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 가림치료라고 하여 현재 짝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가림치료로도 어느정도 시력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면서 시력검사를 주기적으로 병해해서 시도해보도록 하세요.


7세아이의 난시또한 현재 난시를 바로 개선하는 방법보다는 난시의 진행을 예방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시력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저하와 난시 및 기타 안질환은 대부분 유전적인 소인이 강하므로 이것을 막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한방적으로는 안구주위의 경혈을 자극하고 또 안구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면서 전체적인 면역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안구주위에 자석침이나 침스밴드를 붙이거나 큰 아이들은 침을 시술하면서 필요한 경우 눈 영양제난 한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일단 아이의 상태를 관찰한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이 저하되어서 안경을 착용하거나 얼굴을 찌뿌리는경우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으로 적젆이 속상한 일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시력저하를 막을 수는 없으므로 최소한 시력이 많이 나빠지지 않도록 개선해주는 것이 엄마 아빠의 할일 입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날씨이네요. 그리고 곧 무더운 여름이 올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