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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잠실 2010.05.10 16:01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8-01-04
우리 아인 3살입니다..
비염이 있어서 고생하고 있지요..
어린이집 다니면서..자꾸만..배가 아프고..머리가 아프단 소릴 자주해요...
자꾸..머리 아프다고 하니..걱정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아이가 자꾸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다고 문의 주셨는데요.

우리 아이가 올해 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건가요?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어디가 아파?’하고 물어보면 배꼽주변을 가리키면서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거나 재미있는 놀이감에 집중하거나 했을 때는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고 밤에 잘 잔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려 노는 것을 본격적으로 즐거워 하는 나이는 세돌 즈음입니다. 그 이전에도 또래와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혼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두돌즈음에 자율성이 확립되어 엄마와 일정시간 떨어져 있을 수 있게 되지만 아이에게 친숙한 엄마와 떨어져 혼자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두려운 일입니다. 아이의 머리아픔도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적으로 머리에 이상이 있는 두통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하고, 구역질 없이 쏟아지는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의식을 잃기도 하고, 경련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이런 심각한 증상을 보이진 않고, 어린이집 가기 전에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이야기를 한다면 어리이집으로 인한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잘 할수 있다고 자주 격려해주시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생활하는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염이 심해져서 축농증이 되어도 머리가 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축농증의 경우 밤에 누워서 잘려고 할때 그리고  잠자는 중에 콧물이 뒤로 넘어가 기침을 하게 되고, 아이의 코가 항상 막혀서 입을 벌리고 자면서 입으로 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아이의 비염상태 확인과 배아픔과 머리아픔의 정확한 원인을 위해서는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이가 잦은 잔병치레를 하게 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은 한의사 선생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하여 한약치료와 생활관리를 병행하시면 많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우리 아이와 어머님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