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섬유질 많이 먹는데도....
인천 계양
2010.05.1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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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1-6
생후 6개월쯤 이유식을 시작하고부터 곧바로 변비가 생겼어요.
하루 이틀씩 지리면서 고생하다가 결국은 울며불며 아주 딱딱하고 굵은 변을 내놓았구요...냄새는 말할 것
하루 이틀씩 지리면서 고생하다가 결국은 울며불며 아주 딱딱하고 굵은 변을 내놓았구요...냄새는 말할 것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계양 함소아 김지영원장입니다.
우리 아기의 대변이 좋지 않아 상담을 주셨네요.
다시 정리를 하자면, 만 16개월 들어서는 남자아기가 대변이 진하고 냄새도 독하고
시원하고 예쁘게 보는 게 아니라 지리듯이 보는 경향이 있고
만 6개월 때부터 변비로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관장도 하는 등 고생해 온 경력이 있네요.
음식섭취에 관하여서는 어머님께서 수분 섭취와 야채 등 음식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잘 챙겨주시고 계시고, 바이오 락토를 먹고 있는데도(복용 횟수와 양, 기간은 알 수 없으나) 아직 별 효과는 없는 상태이네요
일반적으로 배변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내원하시는 경우는
# 뱃고래가 작고 위장관의 기능이 허약한 경우
# 속열이 많아 변이 마르고 딱딱해 지는 경우
# 식적,습담이 뭉치는 경우
가 있으며,
# 적절한 식이습관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
# 운동량이 너무 적고 근육이 허약한 상태인 경우
등도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해주세요
#. 가정에서는 현미. 콩. 감자. 고구마, 청국장, 미역, 야채, 사과. 배. 포도. 귤 등 섬유질 많은 음식을 많이 먹여주세요
# 아래의 방법으로 복부마사지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1)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 전체를 20-30회 시계방향으로 마찰합니다.
(2)배를 가로세로 각 3등분하여 천천히 차례차례 따뜻한 손가락으로 너무 날카롭지 않게 누릅니다. 아이가 숨을 내쉴 때 누르고, 들이쉴 때 손을 뗍니다. 뭉친 듯 한 부분이 있으면 덩어리가 풀릴 때까지 천천히 원을 그리듯 문질러 줍니다.
(3) 마지막으로 배 전체를 따뜻한 손바닥으로 20-30회 가볍게 비벼줍니다.
이상을 아침저녁으로 실시합니다.
#.좌욕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4?5회(한번이라도 좋습니다.) 한번에 10분 이상 ? 따뜻한 물에 담가주면 됩니다.
#.배변촉진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를 반듯이 눕히고 양쪽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을 천천히 10여 번 한 다음, 한쪽 다리씩 각각 10여 번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입니다.
현재 우리 아이의 경우 또래 남자친구들 10명을 작은 순으로 세워 두었을 경우 키는 9번째, 몸무게는 9번째로 성장상황은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배변의 불편함이 오래 지속될 경우, 식욕과 소화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성장과 면역력 향상에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러한 어머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계속 변보기 힘들어 하면 가까운 소아 전문한의원에 내원해 주세요
침 치료와 탕약, 유산균 제제 등을 복용하면 변도 잘 볼 뿐 아니라 면역력과 성장에도 도움을 주어 더 건강하고 잔병치레 없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또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