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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달고 사는데요..

마포 2010.05.17 09:0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7-08-27
33개월 여아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기침을 자주하며 콧물도 종종 나옵니다..
거의 한달에 한두번은 병원에 가고요 열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열은 자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마포 함소아 한의원 최승용 원장입니다.
나날이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잦은 감기로 걱정하시는 상황이군요. 감기 때문에 양약도 많이 먹고, 최근 식욕도 줄어 안타까운 마음에 문의를 주셨네요.


 


먼저, 지민이의 성장 상태를 점검합니다.
현재, 지민이의 성장세를 보면 또래 100명을 작은 아이부터 줄 세워 놓았다고 할 때, 키는 앞에서 75번째이며 체중은 가벼운 아이부터 줄 세웠을 때 61번째 정도가 되겠습니다. 키에 비해서는 약간 마른 편이긴 하나, 체격 면에서는 아주 잘 자라고 있는 상태입니다.


 


잦은 감기는 호흡기 면역력의 저하를 의미합니다.
감기를 반복적으로 자주 앓고 있다면 우선은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감기 걸릴 때마다 양약으로 대응해 오셨다면 현재까지 꽤 많은 양약 해열제, 항생제를 복용해 왔을 것이라고 짐작이 되네요. 그런데 잦은 양약 해열제, 항생제 복용이 아이의 면역력과 소화흡수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평소 잘 먹던 아이들이라 해도 감기를 앓으면 입맛이 떨어지게 되고,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아이였다면 더욱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다소 감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잦은 감기로 항생제 등의 양약을 많이 먹어 온 아이라면 면역에 관여하는 장내 유익균들이 항생제로 인하여 살아남지 못하여 면역력은 약화되고 위장의 흡수력은 더욱 떨어지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단체 생활 증후군 인듯.
어린이집의 시작은 아이에게 있어 큰 변화입니다. 평소 튼튼했던 아이들의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자주 병치레를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엄마와 떨어져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스트레스,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으로 인한 여러 가지 감염 기회의 증가,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지속적인 체력의 소모 등으로 인해 감기, 장염 등을 앓는 횟수가 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허약아는 물론이고 평소 튼튼한 아이였다고 할지라도, 어린이집을 시작을 전후로 몸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저희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이 시기의 아이들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 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 및 성장을 돕는 특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지민이는 단체 생활과 잦은 감기로 인하여 체력 및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입니다. 지민이의 허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때 아이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내원하시어 구체적인 보강 계획 및 성장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