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만4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밤에만 쉬를 가리지 못해요
2010.05.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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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6-07-25
두 달만 있으면 만 4세가 됩니다.그런데 거의 일 년동안을 밤에만 쉬를 합니다. 낮에는 정말 잘 가리고 실수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밤만 되면 자는 동안에 기본 3~4?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성북함소아 최진호 원장입니다.
지근 아이가 야뇨증이 있어서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여타 다른 발달은 양호하며 오히려 일반 아이보다 나은듯하네요.
일반적으로
야뇨증은 크게 1차성과 2차성으로 구분됩니다.
그 기준은 없던 야뇨증이 새로 생겼냐에 따라 구분됩니다.
새로 야뇨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2차성이라고 하며 예후도 좋지 못할 뿐더러 치료역시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1차성인듯하네요.^^
그런데 대부분, 배뇨를 느끼는 신경의 발달이 여타 신경발달과 달리
조금 늦게 발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에도 10%정도까지 야뇨증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함에 따라 점차 좋아지게 되지요.
따라서 이것이 질병으로 해서 반드시 치료해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때문에 부모님이나 우리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치료해야 겠지요.
물론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더욱 야뇨증이 심해질수도 있으니
아이들에게 과도한 야뇨증에 대한 인식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 아이들 야뇨증은
크게 신허, 심허로 나뉘게 되며 아이들 상태에 근거로 해서 치료를 하게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주위 소아전문 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교정도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밤에 깨워서 소변을 누게 하는 것은 그다지 야뇨증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분의 재흡수를 촉진, 오줌량을 적게하는 기능을 지닌 항이뇨 호르몬은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에 의해서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기때문입니다.
또 저녁식사는 간단히, 물론 수분섭취도 적게..몸을 최대한 따뜻하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질문에 답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얼른 아이가 좋은 배뇨습관이 생기길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