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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감기

마포 2010.05.31 14:1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8-9-27
한약을 한번 먹여볼까 하는데 먼저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것 같아서요~~
우리 아가 4월 한달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콧물에... 목도 붓고... 열도 나고...
소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마포 함소아 한의원 곡경내 원장입니다.

6월이 시작되는 첫 날이네요. 건강한 초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재욱이의 성장 상태를 점검합니다.

현재 재욱이의 성장세를 보면 또래 1세 8개월 100명을 작은 아이부터 줄 세워 놓았다고 할 때, 키는 앞에서 18번째이며 체중은 가벼운 아이부터 줄 세웠을 때 4번째 정도가 되겠습니다. 키도 작은 편이지만 특히 체중은 매우 적게 나가고 있는 상황이군요. 40개월까지는 일생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최대한 체중을 늘려놓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재욱이는 성장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3월에 어린이집을 시작하여 4월 한 달 내내 감기를 달고 살고, 5월에는 장염에 폐렴으로 입원까지 하여 걱정되는 마음에 문의를 주셨네요. 소아과에서도 체력이 약해 감기를 이겨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한약을 먹여보는 것이 어떨지 고려하고 계시는 상황이군요.




긴 감기는 호흡기 면역력과 체력의 저하를 의미합니다.

어머님께서 짐작하신 바와 같이, 현재 아이는 체력이 약하여 감기를 이겨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감기를 한 달 내내 달고 살았다면 무엇보다도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감기 걸릴 때마다 양약으로 대응해 오셨다면 현재까지 꽤 많은 양약 해열제, 항생제를 복용해 왔을 것이라고 짐작이 되네요. 그런데 잦은 양약 해열제, 항생제 복용이 아이의 면역력과 소화흡수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평소 잘 먹던 아이들이라 해도 감기를 앓으면 입맛이 떨어지게 되고,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아이였다면 더욱 식욕이 떨어져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잦은 감기로 항생제 등의 양약을 많이 먹어 온 아이라면 면역에 관여하는 장내 유익균들이 항생제로 인하여 살아남지 못하여 면역력은 약화되고 위장의 흡수력은 더욱 떨어집니다. 결국 체력은 더욱 떨어지고 성장은 정체되는 부정적인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지요.




단체 생활 증후군을 아시나요?

어린이집의 시작은 아이에게 있어 큰 변화입니다. 평소 튼튼했던 아이들의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자주 잔병치레를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엄마와 떨어져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함께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으로 인한 여러 가지 감염 기회의 증가,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지속적인 체력의 소모 등으로 인해 감기, 장염 등을 앓는 횟수가 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어린이집을 시작을 전후로 몸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희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이 시기의 아이들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 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 및 성장을 돕는 특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는 현재 전형적인 단체생활 증후군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내원하시어 구체적인 면역보강 계획 및 성장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전화주시면 편하신 시간으로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