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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땀, 감기가 너무 심해요.

2010.06.03 13:12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7-20
안녕하세요.<br>23개월 여아인데요.<br>평소 낮이나 밤이나 땀이 너무 과다하게 많이 납니다. <br>머리가 흠뻑 젖고 후끈후끈할정도로 땀이 많이 나구요.<br>밤에 잘때 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부산 서면 함소아 김민석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평소 땀을 많이 흘리고 열이 많으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잔병치레를 많이 하고 특히 열감기를 잘 하는군요.



보통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또래 아이들과 놀다보니 체력소모가 많고, 아이들 및 선생님과의 관계, 어머니와 떨어지는데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한 자주 감염원에 접촉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감기를 잘 하지 않던 아이들도 단체 생활을 하면 6개월에서 1년동안은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기를 달고 있고 피로감이 지속되는 아이들의 증상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우선 아이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합니다. 외출 후 양치질과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아이가 많이 피곤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감기시에는 원활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은 최대한 안 쐬는 것이 좋고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바로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를 직접 보지 못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머니께서 적어주신 내용으로 봤을 때 속열이 많은 아이인 것 같습니다. 단체생활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아이의 경우 속열을 내려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한약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잦은 감기를 좀 더 쉽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해서 바른 기운이 몸안에 충만하면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잦은감기 및 회복에 오랜시일이 걸린다면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가 감기에 잘 안 걸리고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