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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미만의 여아에 경기약 복용중

목동 2010.06.05 20:4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8-18
만 2세미만(22개월)의 여아에 경기약(오르필) 복용중입니다.
우리 세연이는 미열체온(38.0도)에서도 열성경련을 하고, 최초 돌 조금 지나서 부터 경기를 하여 오르필시럽?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목동 함소아 권도형 원장입니다.



 

6월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1주일이 지났네요. 벌써 한 낮에는 조금씩 더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22개월 여아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세연이가 38도 미열에서 열경련 경험이 있나봅니다. 또한 목감기, 콧물감기도 잦은 편이라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지금 같은 경우라면,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면역력입니다.

 

열경련도 아이에 따라 발현되는 기본 체온이 차이가 나는데 세연이의 경우는 비교적 ‘낮은 체온’ 에서 발현되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감기에 걸리면 많은 경우에서 필연적으로 발열을 동반하기에 가급적이면 감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드시 면역력 보강이 필요하며, 또한 지속적으로 환절기마다 면역력 강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열경련의 경우 3~4% 정도의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안타깝게도 해열제를 쓴다고 해서 반드시 열경련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유연하게 해열제 등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차단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가급적 특히 어린 아이들은 감기에 노출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하게 되면 한약을 복약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스런 부분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한약을 먹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간에 부담을 주지는 않는지 등이 가장 큰 걱정이신데 이런 부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현재 세연이보다 훨씬 더 어린 첫 돌 무렵의 아이들도 많이 복용하고 있으며 한약을 1년 12달 연속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3~4개월 단위로 강화 처방만 받으면 됩니다. 물론 한약에도 약의 성질이 강한 약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아과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약들은 매우 안전하고 부드러운 성질의 약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많은 숫자의 아이들이 함소아에서 한약을 먹고 오히려 개개인의 여러 증상들이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아이에게 한약을 먹여 본 경험이 없고, 많이 익숙하지 않기에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으시고, 보강을 통해 열경련을 한번이라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혹, 너무 걱정스러우시다면 테이스팅한약(2~3일 분만 따로 조금 받아가서 먹여보는 것)도 가능하니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네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고요


 

세연이가 빨리 튼튼하고 건강해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hamsoa.com/upload/img/테이스팅최종컨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