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질환 문의좀요
일산
2010.06.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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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7-23
문의좀 드릴께요~ 아기가 한달전부터 손등에 물사마귀가 났는데 병원을 가도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 이제 조금 났던것이 손등이랑 팔둑까지 번져져서 걱정이 되서 문의좀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일산 함소아 한의원 김영균입니다 .
우리 이쁜 현아 공주님의 피부 물사마귀로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물사마귀는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고 잠복기를 거쳐 피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 주로 손발다리 몸통이나 사타구니 등의 부위 에 생기는데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부위에 번지거나 피부 접촉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전염될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경우 유치원이나 놀이터등 단체생활 공간에서 전염되어 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렇기에 물사마귀 예방과 감염시 대처에는 무엇보다 위생과 청결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
물사마귀는 가렵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주 긁게 되는데 이때 긁으면 터져서 진물이 나고 심하면 상처가 날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자극을 준 방향으로 더 사마귀가 퍼질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해야합니다 .
보통 물사마귀가 있으면 양방에서는 연고나 외용제를 환부에 발라주거나 심할 경우 레이저를 통해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쓰게 되는데 레이저시술은 간단하지만 통증이 있을수 있고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한의학에서는 우리몸에 정체된 습과 열이 있을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고 물사마귀가 나타나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다고 보기 때문에 단순히 바이러스 감염에 국한하지 않고 몸의 습을 제거하고 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아이의 위생과 청결에 일차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발병부위는 되도록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율무로 죽을 쑤거나 차처럼 연복시키면 정체된 습을 통하게 해주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때를 밀거나 사우나 수영장 등을 이용하는 일은 피하고 손발을 잘 씻고 청결히 해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증사잉 심하고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적절한 치료와 대처가 있을경우 심하게 합병증이 있거나 흉터가 커지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단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계속 건드려 자극이 심해지는 일이 있을수 있고 이런경우 예후가 나빠질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여름으로 계절이 접어들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심해지는 지금 우리 현아 빨리 물사마귀 걱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