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가된이후 감기를 달고살고 식욕부진이에요
대전
2010.06.09 19:0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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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4-11-04
어렸을때는 3.8kg우량아로 태어나서 비만이 의심이 될정도로 잘먹는 아이였습니다.
7세가 된 올해부터 쭉~감기를 달고살아요.
소아과 이곳저곳의 약을 먹여봐도 낫질않고
7세가 된 올해부터 쭉~감기를 달고살아요.
소아과 이곳저곳의 약을 먹여봐도 낫질않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대전 함소아 허제신 원장입니다.
아이가 마른 체형에 감기가 자주 있어서 걱정인 엄마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성장상태를 보니 키는 94% 체중은 62%정도 수준(평균이 50%로 50%보다 클 수록 양호한 것입니다)으로 키는 상당히 큰데 키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영양상태가 불량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잘 챙겨 먹이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잦은 감기로 계속 아픈것인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단체생활을 시작했거나, 동생이 태어났거나, 이사를 했거나 하는 등등의 이유가 있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혹은 활동량이 너무 많아 체력이 소진된 경우에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7세면 성장이 왕성한 시기라서 에너지의 소모가 더욱 많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럴때는 몸에서 영양과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해주는 신장의 기가 소모되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목감기나 열감기 쉽게 오고, 몸이 마르고, 피곤을 쉽게 느끼는 상태가 됩니다. 에너지가 저장이 되려면 신장의 원기가 튼튼하게 보존이 되어야 하는데 성장기 아동은 신장의 기가 쉽게 소모되어버리는 특징이 있어 이 시기에 체중이 줄거나 잘 늘지 않게 됩니다.
더불어 에너지를 활동하고 생각하는데 사용하다보니 소화기로 보내줄 여유가 없어져 입맛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장을 강화해주는 보약처방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원기를 저장해주는 창고와 같아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략 이런 상황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내원하셔서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고 적합한 보양 치료를 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치료는 1달정도 예상이 되고 아이 상태에 따라 3개월~6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