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2010.06.09 23:0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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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1-01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2학년인 남자 아이입니다.
아주 어려서는 코를 골지 않았는데 그이 7살부터쯤 조금씩 골기시작하더니 피곤할떄는 더 골고 바로 누우면 호흡이 곤란할
아주 어려서는 코를 골지 않았는데 그이 7살부터쯤 조금씩 골기시작하더니 피곤할떄는 더 골고 바로 누우면 호흡이 곤란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아데노이드 비대는 보통 10세 전후에는 자동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와 10세 전후에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아직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개략적으로 추정해 볼 수 는 있습니다.
어른은 몸이 안 좋으면 활동량을 조절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게 잘 안 되지요. 편도선 등이 더 예민해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열이 나고, 활동량을 줄일 수 밖에 없도록 몸에다 강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감염성 질환이 있거나,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활동량을 줄여서 에너지를 몸을 치유하는 것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이 어릴 때는 편도선 등이 더 크고, 크면서 줄어드는 쪽으로 진화를 한 것이 아닐까 추정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활동량이 체력에 비해서 크면 편도선은 예민해 지겠지요.
한방에서는 뚜렷한 비염 증상을 보이면서 코골이가 있는 경우에는 비염에 맞춰서 치료를 합니다만, 비염 증상이 없는 코골이의 경우 면역 강화,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치료를 합니다. 또 전체적인 몸의 기운의 흐름을 좋게 해 주는 쪽으로 치료를 합니다.
즉 몸에 체력적 여유가 충분히 되니까 편도선이 지나치게 예민해져 있을 필요가 없다고 몸이 느끼게 해 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치료로 코골이가 개선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좀 더 정확한 것은 아이의 체질적 특성, 환경, 활동량, 식욕 등으로 확인할 수있는 체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보아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해 보아야 확실할 것 같습니다. 소아전문 한의원을 찾아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