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고 아직도 밤잠을 설쳐요..
목동
2010.06.11 08:2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8-07-10
우리딸 꽉찬 23개월 되었습니다.
갓난애기일때부터 너무나 예민해서 항상 안고 살았는데
(내려놓으면 자다가도 깨어버려서요)
15~16개월 정도까지도 밤에 서너번씩 ?
갓난애기일때부터 너무나 예민해서 항상 안고 살았는데
(내려놓으면 자다가도 깨어버려서요)
15~16개월 정도까지도 밤에 서너번씩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목동 함소아 권도형 원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나 했더니 시원한 비가 덥지 않은 하루를 만들어주었네요
23개월 된 아이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아이가 밤에 자다 깨는 증상이 많은가 봅니다. 한두번씩 깨는 것도 있지만, 잠꼬대와 같은 소리도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야제, 야경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는 열(熱)
과 관련된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열 가운데서도 심장의 열, 심열(心熱)이라고 하는데 어른의 말로 보면 스트레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며 아이에 따라 소화기의 열로 인해 생기는 경우 등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어머니께서 언급해주신 것 처럼 열이 많은 아이들은 땀이 많이 나기도 하며, 이불을 덮고 자는 것도 싫어하게 됩니다. 간혹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잠을 자게 되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에 자다가 깨서 울거나, 잠꼬대를 하거나, 놀래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횟수가 잦아지거나 하루에도 여러번 깨는 경우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중요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성장호르몬은 숙면을 취할때에 더 잘 분비되게 된답니다) 현재 성장은 좋은 편이라 하더라도, 성장패턴(지금처럼 잘,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고 있는지)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여, 증상이 심해지거나 잦아지는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여유가 되시면 내원해서 진료를 보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겠네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