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땀을 더 많이 흘리네요
2010.06.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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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2-08-14
다른 아이들과 놀다보면 유독 저희 아이만 땀을 뚝뚝 흘릴정도라 걱정이됩니다
잘때도 땀을 흘려 옷이 축축할때도 있습니다
왜 이리 땀을 많이 흘리는건지 궁금하네요
잘때도 땀을 흘려 옷이 축축할때도 있습니다
왜 이리 땀을 많이 흘리는건지 궁금하네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주첨단함소아 윤창호원장입니다.
이제 9살된 남자아이가 놀 때도 잘 때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걱정이고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어떻게 여름을 날지 걱정이시다고 이렇게 문의하셨네요.
우리 아이 키(139cm)와 몸무게(35kg)를 보니 아이가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크고 약간 체격이 있는 아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약간 체격이 있는 아이의 경우 더위도 많이 타고 땀나는 것도 많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체격이 왜소하고 평소 먹는 양이 적은 아이의 경우 가만히 있거나 잠들면서 땀이 나는 경우 식은땀이라고 하여 체력과 기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기력을 보충해주는 한약이나 삼계탕을 먹거나 황기를 꿀에 재어서 먹는다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체격이 크고 잘 먹는 아이들의 경우는 활동을 조금이라도 더 해서 몸안의 땀을 쭉 빼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제철에 맞는 시원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것을 싫어하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이같은 아이들은 땀이 나는 것이 오히려 건강과 체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보고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어머님께서 올려주신 정보에 의하면 후자에 속하는 아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혹여 땀이 많은게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그에 필요한 약을 처방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