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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잦은 감기로 병원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일산 2010.06.11 21:3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7-11-07
아이가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요즘은 자면서 온몸에 땀을 흘려 흠뻑 젖곤 합니다~ 머리 등 목 부위에 특히 땀이 많은것같습니다~자면서 코도 많이 골구요~ 밥도 잘 안먹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일산함소아한의원 김영균입니다


2세 6개월된 우리 아이의 잦은 감기및 잔병치레로 고민중이시군요 .


아이의 여러 증상들을 따로따로 떼어놓아 생각하자면 다한증 식욕부진 편도염등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 모든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어린이 집 다니고서부터인것을 보자면 크게 묶어서 그 근본은 단체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단체생활 증후군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보통 아이들은 3세정도 부터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다닉 시작하면서 단체생활을 통해 또래들과 어울리고 사회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정서 발달을 이룹니다 . 거기에 더해 서로 질병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겨내는 과정속에서 면역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


하지만 이런 단체생활속에서 감염성 질환이 너무 빈번하게 반복되어 그 이점을 얻지못하고 독이 되는 것을 단체생활증후군이라 합니다. 요즈음에는 너무 이르게 단체생활을 시작해서 이것이 더 늘어나는 빈도를 보이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에도 2세 6개월이면 단체생활을 시작하기에 약간 빠르지 않는 때인가 합니다 .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서 앓을때 단순히 증상 치료만을 보고
항생제나 해열제등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며 기초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하면서 계절마다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 식으로 진단및 치료 예방을 하게 됩니다 .
 
단체생활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처방과 처치를 하며
기간중에 특히나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는 증상에 맞게 진단과 치료를 합니다 . 봄 환절기 치료 - 여름에 겨울감기를 예방하는 동병하치- 가을환절기 치료 - 겨울뜸 의 패턴으로 1년 사이클을 보내면서 아이의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어 1년을 보다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돕고 다음해에 대비하게 합니다 .


우리 아이의 경우는 이런 단체 생활 증후군의 질환으로 수반되는 잦은 감기외에도 땀이 전신적으로 많고 코골이 식욕부진 이 있으며 편도가 잘 붓는 편이므로 체질적으로 속열이 많고 순환이 잘 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만은 정확한 진단이 힘들고 자세한것은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날로 더워가는 요즈음 우리 아이 건강하게 자라나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박지성선수처럼 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씩씩한 어른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