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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태열기와 비염

노원 2010.06.13 06:46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9-12-07
6개월이 좀 지난 여자아이입니다.
항상 코가 막혀 있고, 병원가서 코를 흡입해도 소용이 없네요.
아직 어려서 약을 써도 되는 것인지.
비염이나 충농증을예방하려면 어?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이범주 원장입니다. 이제 아기가 6개월 되었네요.

6개월 정도의 아이의 특징이 있습니다.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대단히 약하고

예민하다는 거죠. 그래서 콧물과 가래의 분비량이 많습니다.

그 결과로 코가 잘 막히고 기침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특별한 질환이라기보다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팔다리가 아직 약해서 잘 걷지 못하는 것처럼 아이의 호흡기도

약해서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합니다. 어린 아이가잘 걷지 못한다고 그것을

병이라고 하나요? 마찬가지로 콧물 흘리는 것도 무조건 병이라고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 원래 그런 거니까요. 그래서 그런 증상을 없애려 굳이 약을 쓸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해열제나 항생제 혹은 항바이러스제의 투약을 검토할만합니다만, 그런 증상이 없다면

약을 쓸 이유가 없지요. 

비염이나 축농증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콧물을 흘리거나 코가 막힌다고 해서 그것이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연결되는 것은 전혀 아니니 아직 오지 않은 문제에 대해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리고 코는 안 빼셔도 무방합니다. 곧 다시 차기로 하려니와 코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찾아 제거하는 면역세포들이 들어있어서 몸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태열기는 대개 시간이 흐르면서 잦아들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아이들의 일반적인

특징 중의 하나이니 역시 크게 노심초사 할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궁금증이 풀리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