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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부진

서초교대 2010.06.14 03:5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7-04-13
만 5세 여자아입니다. 출생시 몸무게는 2.7kg였구요. 아이가 식욕이 없고 올 4월부터 유치원에 다니는데 체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하교시 거의 자면서 집에 오고 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 함소아 한의원 입니다.


 


따님이 밥도 잘 먹지 않는데, 잘 피곤해 하고 체력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이시군요.


 


적어주신 키와 체중으로 따님의 현재 성장 상태를 간략시 살펴보면,


또래 100명중 가장 작은 아이를 1번, 가장 큰 아이를 100번이라 했을 때


키는 86번인데 비하여, 체중은 21번 정도로, 많이 마른 편으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님이 식욕부진으로 먹는 것을 즐기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체중 성장이나 체력이 부족해 지


기 쉽겠지요. 이렇게 키 체중 밸런스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고, 힘들어하는 경우라면 내원하셔


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원하시면 직접 진료를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한약치료와 침치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


강해주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식욕부진의 원인으로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우선 비위기능이 약한 경우입니다. 비위는 소화를 주관하는 장기로, 비위가 약하면 체내에 들


어온 음식물의 소화에 문제가 생깁니다. 속은 더부룩해서 아이의 입맛은 떨어지고 체중은 늘


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비위를 약한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한참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장기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서 밥을 잘 먹다가도 금세 비위의 기운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비위기능을 도와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고 몸의 기운이 잘 퍼지게 하는 한약을 사


용해서 비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다음으로는 속열이 많아서 밥을 먹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비위에 열이 적당하면 소화도 잘


되고 입맛도 좋지만, 열이 지나치게 과다하면 빠져나가야 할 열이 위에 뭉쳐서 위장 활동을


둔화시키고 아이는 입맛을 잃게 됩니다. 이때는 위장을 시원하게 해주어 떨어진 위의 활동성


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아이가 갑작스런 환경변화나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엄마아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또 아이와의 잦은 신체적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


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엄마 손은 약손’이라고 하는 배 마사지법은 비위기능을 보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복부에 손을 가볍게 올려놓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옴폭한 부위(합곡)부위를 부드럽게 지압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


다. 평소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고 지나치게 찬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으면 기가 뭉쳐서 울결되게 됩니다. 특히 옆구리는 정서나 스트레스에 관련된


경락이 지나가는 부위이므로 옆구리 비벼주기는 아이의 뭉친 기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양 손바닥으로 아이의 겨드랑이 밑에서 허리까지 위에서 아래쪽으로 50-100회 정도 비벼주세


요.


 


앞으로도 따님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