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아요~
강동
2010.06.14 15:5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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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12-28
생후 2개월부터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했던 아이입니다.
만 2세까지 진물을 달고 살고 자고 인나면 내복이랑 종아리의 진물이랑 붙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적셔서 겨우
만 2세까지 진물을 달고 살고 자고 인나면 내복이랑 종아리의 진물이랑 붙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적셔서 겨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동함소아한의원 이현희원장입니다.
54개월 된 아이가 땀이 많아서 걱정이시군요.
한창 성장하는 아이는 어른에 비해 열이 많은데다 땀구멍도 쉽게 잘 열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땀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며 대개 아이들의 땀은 성장에너지가 충분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하거나 속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잠이 들고 난 후 한 두 시간 내에 흘리는 땀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에 나는 땀은 ‘도한’이라 하여 잠을 자는 중에 땀이 나다가 깨어나면 멎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불이나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며, 주로 몸 안에 혈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 때 나타납니다.
땀을 흘리면서 잠을 자면 쉽게 지칠 수 있으며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도 쉬우므로 평소 물을 많이 먹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잘 때 땀에 젖은 내의는 갈아입혀주는 등 생활관리에도 신경써주세요. 또 피부가 약한 아이의 경우 땀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에는 깨끗하게 잘 닦아주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혈보강이나 속열을 내려주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내원해주시면 아이에 맞게 더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