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010.06.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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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4-12-15
감기가 자주 걸리는데요... 처음 증상은 코를 계속 훌쩍 훌쩍합니다...
소아과에서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해도 알레르기수치가 낮다고는 하던데요...
이비인후과에서는 비
소아과에서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해도 알레르기수치가 낮다고는 하던데요...
이비인후과에서는 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비염을 가장 쉽게 생각하자면 몸에 균이 들어오는 것을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차단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호흡기의 통로를 좁히고 콧물의 분비를 늘리면 호흡에 섞여들어오는 먼지나 잡균을 조금은 더 차단할 수 있겠지요.
즉 몸의 면역력에 자신이 없어 균이 들어오면 잘 싸울 수 없다고 판단될 때, 몸은 알러지성 면역을 발동시켜 아예 균이 들어오는 것 자체를 막으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비염은 몸 전체의 건강을 잡아주어야 낫는 병입니다. 한방으로 면역 강화 치료를 해 주면 비염이 좋아지는 것이 이러한 이치 때문입니다. 또 어릴 때 비염이 있다가 크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은 크면서 면역력이 좋아지면 몸에서 굳이 알레르기성 면역을 높게 유지 하지 않으니까 좋아지는 것이고요.
비염이 좋은 음식은 일방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홍삼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보통의 경우 홍삼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만, 체질상 인삼이 맞지 않는 아이의 경우는 오히려 증상이 안 좋아질 수도 있거든요.
음식, 차 등을 말씀드리려면 진료를 해 보고 아이의 특성을 파악해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결과로는 면역이 강하다/약하다로 나타나지만 면역이란 오장육부가 다 관여하는 것이라, 아이에 따라 면역이 약한 이유가 어느 장부의 문제인지가 다 다르거든요. 또 그 차이에 따라 좋은 음식, 권하는 음식도 다릅니다.
다만 운동음 많이 한다던가, 필요 이상으로 해열제, 항생제를 쓰지 않는다던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던가, 스트레스를 줄인다던가 하는 것들은 체질과 무관하게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언제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소아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으시면 아이의 특성에 맞는 좀 더 저오학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