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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래고 새벽에도 잠을 잘 못자는 아이

목동 2010.06.17 11:4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12-23
안녕하세요 생후 6개월된 남아를 키우는 한 엄마 입니다. 위로 누나가 한명 있구요..
첫애때는 잘 느껴보지 못햇던 일이라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저희 아이 신생아 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동균이 어머니

 

목동 함소아 한의원 송호철 원장입니다

 

갑자기 습해진 날씨와 더불어 어제의 월드컵 경기 패배로 몸이 무거운 하루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아이 키우기가 더 힘드시리라 생각되네요.

 

동균이는 지금 체중은 백명 중 앞에서 35번째 정도 되구요, 키는 체중에 비해 조금 더 작은 편으로 백명 중 6번째 정도로 전체적으로 성장이 조금 더딘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잘 지내던 동균이가 요즘 들어 잘 안 먹고 자는 것도 전과 다르게 잘 깨고 또 자주 운다고 말씀해주셨네요

 

보통 신생아 때는 밤에 수시로 깨던 아이들도 4개월~6개월 정도 되면 7~9시간 정도 내리 자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의학에서 야제증이란 보통 낮에 잘 놀던 아이가 유독 밤에 보채고 깊이 자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지 밤에 운다고 모두 야제증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야제증의 원인은 구내염이나 감기, 수족구병 등이 있거나 속열이 많은 경우, 비위가 약한 경우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4~5개월 된 아이들은 아무 이유 없이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직 장기가 자리 잡지 못하고 크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 전의 아이들은 수면습관이 완성되지 않아 깊이 잠들지 못해 자주 깨기도 하지요.

 

우선 수면습관을 위해 하나의 신호를 만들어보세요. ‘자장가’부르기나 동화책 읽어주기, 토닥토닥 두드리기 등을 하면서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의 수면을 유도하세요. 먹고 바로 자는 것은 아이의 수면에 좋지 않습니다. 엎드려 자는 것도 아이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푹신한데서 엎드려 재우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습관의 문제가 아니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아이가 계속 우는 경우에는 아이가 예민해지거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한의원에 오시어 진찰을 받아보고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아이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동균이가 하루 빨리 건강하게 자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