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2010.06.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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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07-27
지금 35개월 된 남자아이 입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낮에는 물론이고 , 밤에 잘때도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궂은 날에도 땀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낮에는 물론이고 , 밤에 잘때도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궂은 날에도 땀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함소아 김민석원장입니다.
35개월인 아드님이 땀을 많이 흘려 문의를 주셨네요.
땀은 몸에 열이 생겼을 때 인체의 수분이 땀구멍으로 배출되는 증상입니다. 날씨가 더워진다던지 옷이 두껍다던지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한다던지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몸이 더워졌을 때 땀이 나게 됩니다. 몸에서 생기는 체열에 대해 열을 내리기 위한 일종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는 어른에 비해 열이 많은데다 땀구멍도 쉽게 잘 열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땀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며 대개 아이들의 땀은 성장에너지가 충분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하거나 속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잠이 들고 난 후 한두시간 내에 흘리는 땀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에 나는 땀은 '도한'이라 하여 잠을 자는 중에 땀이 나다가 깨어나면 멎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불이나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며, 주로 몸 안에 혈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 때 나타납니다.
땀을 흘리면서 잠을 자면 쉽게 지칠 수 있으며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도 쉬우므로 평소 물을 많이 먹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잘 때 땀에 젖은 내의는 갈아입혀주는 등 생활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또 피부가 약한 아이의 경우 땀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에는 깨끗하게 잘 닦아주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내원하시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해보시면 도움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