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선염관련
2010.06.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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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08-26
안녕하세요 ~~
5월에 감기로 진료했던 서지현엄마에요 ~~
코감기, 기침감기가 거의 떨어질 무렵(완전 낳지 않았음)
귀밑에 잡히는게 있어서
아대에서 진료결과 이하선?
5월에 감기로 진료했던 서지현엄마에요 ~~
코감기, 기침감기가 거의 떨어질 무렵(완전 낳지 않았음)
귀밑에 잡히는게 있어서
아대에서 진료결과 이하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지현이가 이하선염에 걸려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2~30년 전에는 이하선염이 아주 많았는데 한 동안 거의 없어진 듯 하더니,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하선염은 볼거리와 같은 것인데, 볼거리가 아이들의 기본적인 예방 접종에 들어간 이후로 한 동안은 이하선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유행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종류가 좀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문제는 증상이 얼마나 심하냐는 것인데... 이하선염 자체는 아무 후유증도 남기지 않는 질병입니다. 다만 염증이 너무 심하게 진행이 되면 염증으로 인해 주변 조직이 망가지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요. 그래서 염증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가 핵심이 됩니다.
올리신 글로 볼 때는 염증의 크기 자체는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그 정도면 치료만 깨끗이 된다면 후유증이 남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문제는 얼마나 빨리 낫느냐는 것인데, 이하선염은 양방에는 예방법은 있지만 치료법은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성 질병들이 그렇듯이 이하선염 역시 몸의 자체 면역력을 강화해서 밀어내는 수 밖에 없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의 치료는 증상 자체을 조금씩 가라앉히면서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줄여주고,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정도입니다. 즉 이하선염 자체는 저절로 낫는 것을 기다려야지 직접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는 것이지요.
또 바이러스성 질병이니 만큼 항생제는 이하선염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이 심한 상태이니 다른 합병증이 생길 것을 고려해서 항생제를 사용한 모양인데, 이하선염 자체는 항생제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결국 치료의 핵심은 속을 달래주고,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키고, 몸 스스로 탁기를 몰아내는 힘을 강화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즉 보통 한방에서 말하는 면역 강화 치료라고 하는 것이 이하선염과 같은 질병에서는 가장 효과가 있는 접근 방법이 됩니다.
아무래도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아이를 데리고 내원하시는 편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몸의 전체적인 면역 강화를 좀 해 주어야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