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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제증인지 궁금해요.

안산 2010.06.22 09:2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6-05-12
태어나면서부터 잠을 잘 못잔아이인데요..자다가 자꾸깨거든요..
모유수유를해서 밤중수유때문에 그런다고생각했는데 20개월에 수유를 중단했는데 한 2달정도는 잘잤던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안산함소아의 김 영하 원장입니다.

월드컵 열기에 가정마다 자는 시간들이 늦어졌는지.. 한밤중에 가정마다 불이 켜져 있는 집들이 많이 늘었네요. 내일 새벽엔 16강으로 향하는 한판 승부가 펼쳐 있어 아빠들은 무시고 새벽에 깨서 시청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이 키우느라 힘드시죠~ 하루 이틀도 아니고 밤에 불현 듯 깨서 지속적인 악을 쓰며 울면 엄마가 특히 난감해 하죠.

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깨서 울고 정신을 못차리면 야경증 (혹은 야제증)을 의심합니다.

멀쩡히 잘 자던 아이가 잠든 지 한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갑자기 깨어나서 울거나 소리를 지르고, 식은 땀을 흘리거나 흔들어 깨워도 정신을 잘 못차리는 상태가 되요. 그러다 몇 분이 지나면 슬그머니 쓰러져 다시 잠이 들지요


 일반적으로 야경증은 아직 중추 신경이 덜 발달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에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 심리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좋아지긴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매일 나타날 때는 수면 부족으로 다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하다고 생각되면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 생활속의 지혜)

* 낮 동안 너무 피곤하지 말고, 무서운 내용의 비디오도 보여주지 않도록 도와주시구요

* 만약 아이가 첫째인 경우는, 형이나 누나가 없는 또래와는 달리, 행동이나 태도 혹은 말투를 본받고 따라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행동에 대한 잘 잘못의 판단이 미숙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아빠나 엄마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지적이나 잔소리 보다는 때로는 형이나 누나처럼 대해 주셔야 하죠.

 그리고 아이가 조그마한 일이라도 잘 한 경우는 그 부분에 대해 칭찬을 적절히 자주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쓰시는 게 좋구요



 

 (한방적 치료 방법)

한방치료는 우선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감기가 오면 목감기 열감기로 진행되므로 이에 대한 치료 관리를 하게 되구요. 이와 더불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 해결하고 체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쿨보약 형태나 향기탕약을 처방 합니다.

한약 처방은 소화기가 약한 경우, 호흡기가 약한 경우,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 등에 따라 다르게 하죠, 뿐만 아니라 성장을 돕는 레이저 침, 침치료(통증 거의 없음), 장환경을 좋게하는 정장제 및 소아 추나요법 이나 마사지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장판 주위의 혈자에 침을 놓기도 하고 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아로마 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어머니!

밤에 보채거나 때로는 우는 증상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부모나 아이가 힘든 것은 물론이고 성장 호르몬 분비에 나쁜 영향을 주어 균형 잡힌 성장에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아이 돌보느라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힘찬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