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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자주쉬어요~

창원 2010.06.28 15:5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6-10
24개월인데 자꾸 목이쉬네요~
돌쯤부터 기관지가 약하다고 들었는데..
자주 우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신경을많이안썼네요~
요즘은 감기도 자주하고 걸핏하면 기침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창원 함소아 한의원 이진혁 원장입니다.




요즘 더운 날씨 때문에 연지가 힘들어 하지 않던가요?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치기도 하고 찬 음식과 찬 공간에 자주 노출되어 복통이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연지의 성장 퍼센타일은 신장은 34등 체중은 21등이네요. 체중이 또래에 비해 조금 모자란 편이네요. 만 3세는 자기면역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시간이에요. 어린이집을 3세까지는 안 보내는 것이 좋고 (만3세까지는 키보다는 체중이 이후 성장에 더 중요해요) 체중이 적은 아이는 체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해요. 따라서 연지가 만 3세가 되는 내년 6월까지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체중을 늘여야 해요.




연지가 목이 자주 쉬어서 어머님이 고민중이시군요.

연지가 돌 때부터 기관지 약하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감기도 자주 하고 그러는 군요.

첫돌 때 혹시 돌치래 했나요?  6개월이후 어머님으로부터 받은 면역이 떨어지게 되지만 형제나 자매가 없다면 특별하게 아프지는 않았을 거에요. 하지만 돌이 되면 보통의 아이들은 체격도 커지고 활동량도 늘어나게 되면서(걷게 되죠) 기운이 모자라서 몸살감기 처럼 돌치래 많이 해요. 이때 연지가 심하게 아팠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항생제, 해열제)을 오랫동안 사용했다면 이후 면역 확보가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감기도 자주 하고 그러는 것일 수 있어요. (어린이집을 일찍 시작하셨다면 연지가 더 힘들었을 거에요.)




병이란 것은 ‘병’ 일면만 보면 안됩니다. (병을 이겨내는) 면역과 환경을 같이 고려해서 연지를 치료해야 합니다.

<참고>

병은 크게 3가지 면을 봐야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1. 병원체 2. 면역 3. 환경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목소리를 성음(聲音) 이라고 합니다. 폐의 기운이나 심장의 기운, 그리고 신장의 기운에 따라 성음의 원인을 달리 봅니다. 폐의 기운이 약한 아이는 감기를 자주 하며 감기를 하면 기침이나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심장의 기운이 약한 아이는 잘 놀래고 평소 꿈을 많이 꾸며 감기를 하면 목이 잘 붓는 아이가 많아요. 그리고 신장의 기운이 약한 아이는 선천적인 부분인데요. 태어날 때 몸무게가 작고 잘 안 먹고 평소 대변이 딱딱하다면 고려해볼 수 있어요. 물론 많이 울다보면 목이 쉴 수도 있구요. 목에 염증이 생겨도 목소리가 변할 수 있어요.




혼자서 걱정하지 마시고 한 번 내원해주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