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을 못이루고 수시로 깹니다
원주
2010.06.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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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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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7-15
신생아 때부터 깜짝 깜짝 놀라는 증상이 다른 아기들보다 심했고
깊은 잠을 자지 않고 밤새도록 엄마젖을 물고 있으려하는 아이였습니다.
잠투정도 굉장히 심해 6개월까?
깊은 잠을 자지 않고 밤새도록 엄마젖을 물고 있으려하는 아이였습니다.
잠투정도 굉장히 심해 6개월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원주함소아 한의원 이창우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밤에 잘 자지 못하고 수시로 깨서 운다고 하셨네요.
밤이면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깨서 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한의학에서는 이를 밤에 깨서 운다하여 ‘야제증’ 이라 합니다.
아이들은 실내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아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 감기등으로 목이나 귀가 아플때 깊이자지 못하고 깨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만성적으로 불편을 끼치진 않습니다.
위와같은 이유가 없는데도 , 야제증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의학에서는 야제증의 원인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는데, 첫째 원인은 무서운 것을 보거나 놀라거나 하는 경우로 심기가 불안정 한 경우이며, 두 번째는 입안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위의 몸이 불편한 증상에 속하는 경우로 보시면 됩니다. 세 번째 속열이 많고 심장에 열이 있어 이러한 심열로 인해 야제증이 생기는 경우이며, 네 번째는 속이 찬 경우로 장이 차고 약하거나, 식체나 식적으로 인해 속이 불편한 경우입니다.
만성적인 야제증의 경우 체질적 소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나 장이 좋지 않아 속이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열이 굉장히 많다고 하셨네요. 아이의 수면 패턴이나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도 속열로 인해 심장이 예민하여 자주 깨는 형태로 추측됩니다.
심장에 열이 있어 야제증이 생기는 경우를 살펴보면, 항상 머리부위가 열이 많고, 잠들기 전 머리를 심하게 뜯거나, 울음소리가 크고 날카로우며, 혀끝이 붉고, 소변색이 진한 증상들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불기운이 강한것은 인체의 시계에서 해가 지지 않는 것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밤이 되어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해가 지지 않아 인체가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열이 많은 아이는 무엇보다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 목통. 등심초 등으로 심, 소장의 열을 내리는 처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돌이 지나서도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 성장이나 면역증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질 개선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집에서는 실내온도는 23도 전후로 시워하게 하시고. 양 눈썹 사이 를 손으로 마사지 해 주시고. 등을 부드럽게 쓸어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