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多汗)증상, 감기, 성장부진 상담
동작
2010.06.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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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9-13
안녕하세요.
9개월된 하랑이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가 태어나면서 열이 많았는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태열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아토피가 아닌지 의심도 많?
9개월된 하랑이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가 태어나면서 열이 많았는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태열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아토피가 아닌지 의심도 많?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동작함소아 권동호원장입니다.
아기가 감기도 자주 하고 성장 속도가 쳐져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이들이 성장이 처지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잘 안 먹는 것인데 하랑이는 해당이 되지 않구요. 두 번째는 자주 아픈 것입니다. 성장을 위한 에너지가 감기를 치료하는데 가버리기 때문이죠. 아기가 100일이후로 자주 감기가 걸린 것도 연관이 있을 듯 합니다. 세 번째로 깊이 못 자면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나 한두번 정도 칭얼거리면서 자는 것으로 볼때는 큰 영향은 없을 듯 합니다.
아이들은 원래 땀이 많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속열이 많고 체력이 약한 경우에 흔하게 옵니다. 속열이 많은 아기들은 땀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 먹는 것에 비해 성장속도가 쳐지기도 합니다.
하랑이도 땀이 많고 태열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속열이 많은 체질인것 같습니다.
보통은 돌정도 되면 첫돌 보약개념으로 성장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처방을 하는데, 돌미만의 경우 필요하다면 약을 쓰기도 합니다. 이때 쓰는 한약은 증류한약이라고 하여 보통의 탕약을 증류처리하여 맑게 만든 것으로 분유 탈 때 물대신 타서 먹이는 약이 있습니다.
만 3세까지는 일차성장급진기라고 하여 체중이 중요시되는 시기입니다. 하랑이는 8kg이니까 또래보다 1kg정도 쳐진 상태입니다.
아기의 활동량을 제어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아기가 성장할수 있도록 밑바탕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잘 먹고 잘 놀고 별로 아프지 않다면 단순히 체중이 적은 것만으로는 약을 쓰지 않고 지켜보아도 되나, 지금처럼 기침이 심하고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찾아 아기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예전부터 100일전 아기도 약을 써왔습니다. 하랑이는 충분히 크니까 안심하고 먹이셔도 됩니다. 한번 가까운 한의원에 나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답변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주세요.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