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병..
안산
2010.07.01 14:1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9-09-28
밤에 잘 뒤척이며.. 자주 깹니다..
땀이 많구요.. (머리 전체가 수시로 젖습니다.)
밥은 잘 먹으며..
손발이 조금 찹니다..
10개월인데.. 감기는 한번 정도 걸렸구요..
땀이 많구요.. (머리 전체가 수시로 젖습니다.)
밥은 잘 먹으며..
손발이 조금 찹니다..
10개월인데.. 감기는 한번 정도 걸렸구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안산함소아의 김 영하 원장입니다.
어제부터 흐리고 후덥지근하더니 장맛비가 내리네요
현재 아이는 신장 71Cm (9.25%) • 체중 9kg (27.82%)으로 표준 50% 대비 조금 부족한 성장을 보이고 있군요. 보통 돌 전후로 해서 아이들은 성장도 왕성하지만 예민한 시기이기도 해서 외부적 자극에 비교적 민감한 편이에요
(땀이 많은 아이의 한의학적 해석과 관리)
**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현상이에요. 아이들은 아직 신체 조절능력이 미숙해서 어른에 비해 땀을 조절할 수가 없으며 따라서 땀을 더 많이 흘리죠. 만약 다른 아이들 보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다한증(多汗症)으로 볼 수 있어요
한방에서는 만약 기가 허해서 낮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기를 보해주고, 혈(血)이 부족해서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라면 체액(혈)의 형성을 촉진하는 한방처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속열이 있는 아이는 열이 어디에 맺혀 있는지 찾아내 풀어주는 처방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 한방 치료법(소아용 탕약제, 과립제, 소아침(통증없음) 혹은 레이저 침(통증없음))과 장 환경을 좋게 하는 정장제 등의 방법으로 상담 진찰 후 도와 드리겠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도록 도와 주시구요
손발이 조금 찬 것은 사지 부위로의 순환이 조금 떨어지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밤에 자주 뒤척이고 깨는 것이 혹 실내 환경 때문인지 먼저 확인 하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이가 속열이 있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생활관리)
* 기온22~24도 이하 습도50~60%% 정도 유지하시고 너무 답답하지 않게 실내 환경을 도와 주세요
"(새벽냉기 피하기) 취침초기는 더워하는 경우가 많으니 문을 열어두셔도 좋습니다만, 깊이 잠들면 외풍이 들지 않게 문단속해주세요. 창가에 붙어 자지 않도록 챙겨주세요
* 평소 과일과 채소를 고루 먹여 무기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세요
어머니!
세돌(36개월)까지는 체중증가에 노력해주세요
이 시기는 일생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시기로, 키와 몸무게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사춘기(초등학교 고학년시기)에까지 이르는 장기간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때입니다.
장마의 시작으로 인해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네요. 뽀송뽀송하게 가꾸시고 아무쪼록 아이 돌보느라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힘찬 7월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