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도 한방으로?
구리
2010.07.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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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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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4-10-22
아이가 7살인데... 아직도 밤마다 소변 실수를 하고 있어요.
낮에는 소변 실수를 하는 일이 없고
소변을 자주 보는 편도 아니예요.
7살 되면서 조금 나아지나 싶어서 ?
낮에는 소변 실수를 하는 일이 없고
소변을 자주 보는 편도 아니예요.
7살 되면서 조금 나아지나 싶어서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구리함소아한의원 정의령 원장입니다.
야뇨는 딱히 병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잦은 빨래를 비롯해 이래저래 참 힘든 상황이지요.
일단 만 5세까지의 야뇨는 병 취급도 안합니다. 늦게 걷는 아이가 있고 빨리걷는 아이가 있듯 비뇨기의 성숙도 시간차가 있을뿐 언젠가는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차이가 2-3살부터 8-10살까지 나니 걷기에 비해서는 격차가 크기는 하지요.
야뇨는 말씀드렸듯 비뇨기의 성숙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비장과 신장의 기운이 잘 조화되지 않기때문이기도 하지요. 간혹 아이가 단순히 늦된것이 아니라 신장의 기운 자체가 부족하여 야뇨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치료가 좀더 효과적입니다. 만 5세이후의 야뇨는 그 이전의 나이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는데 그 이유는 아이도 슬슬 사회생활(?)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캠핑이라도 하게 되면 곤란하니까요.
아이에게 병이 있는 것은 아니니 그런쪽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말씀드렸듯 입학을 대비해 치료를 시작해 보는것은 좋을 듯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고 비장과 신장의 기운조화를 돕거나 혹은 간혹 다른 장부가 원인인경우 각각에 맞추어 한약을 처방합니다. 야뇨는 빠른경우 한달내에 호전이 보이지만 보통은 두달이상을 계획합니다.
아이가 좋은 진료이후 조금씩이라도 호전보여 입학전까지 엄마 마음 안심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