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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단체생활증후군인가요??

강남 2010.07.14 22:0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6-03-18
올해 5살된 여아입니다.올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구있구요,,
3월부터 걸린 감기가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어서야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소아과에서 가슴사진도 찍어보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남 함소아 한의원 이협 원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에어컨 조심하시면서 건강 챙기십시오. 곧 4 세 3 개월이 넘은 아이가 감기를 자주 앓아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의 체형은, 키는 106 ㎝로 또래 아이들 중에서 100 명 중 작은 쪽으로부터 71 등 정도이고, 몸무게는 19 ㎏으로 100 명 중 85 등이 되는 편으로, 아이가 잘 자라는 모양입니다.



단체생활은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우는 장입니다. 서로 질병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겨내는 과정은 아이로 하여금 면역반응의 과정을 몸소 익히게 만들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단체생활로 얻은 질병은 충실히 앓고 이겨내야 면역력이 생겨서 다음 번에 다시 안 걸립니다. 그런데 증상 치료만을 위해 별 고민 없이 항생제나 해열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질병의 온전한 회복 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이로 인해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감기와 같은 질병을 더 자주 반복해서 걸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단체생활 시작 후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겪음으로써 단체생활의 이점을 얻지 못하는 것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기 시작하는 3 ~ 4 세, 유치원에 첫 입학을 하는 5 ~ 6 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 ~ 8 세의 아이들이 이 증후군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기초 체력을 보강하며 계절마다 떨어진 체력을 보강해주는 치료를 위주로 단체생활 증후군을 예방합니다. 3 월 입학과 동시에 아이들은 여러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므로 4 ~ 5 월에는 지친 폐 기능을 활력 있게 만들어주고, 여름에는 가을 환절기를 대비합니다.



단체생활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한약 처방을, 단체생활 기간 중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약해진 아이라면 기운을 보강하고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주는 처방을 합니다. 이 또한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가감처방을 하게 됩니다.



1. 항생제와 해열제를 남용하지 마십시오. 2. 단체생활 전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주십시오. 3.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는 피하십시오. 4.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고 푹 자게 해주십시오. 5. 밖에서 돌아오면 아이를 안아주고 칭찬해주십시오. 6. 식사 시간을 밝고 화목하게 만들어주십시오. 7.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동의해주십시오.



효과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를 위한 혈자리는 풍문(제2·3 흉추 사이에서 옆으로 두 치 부위), 신주(목덜미 아래쪽에서 제3·4 흉추 극상 돌기 사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상태 개선이 잘 되지 않으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전신 상태, 생활 환경 등의 여러 정보와 정확한 진찰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에는 침 치료, 뜸 치료, 한약 처방, 온열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감기를 깨끗하게 떨치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