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HOME 함소아 예약&상담 온라인 문의

온라인 문의

아기가 밥을안먹어요..

창원 2010.07.19 14:2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7-16
어렸을적엔 먹는걸 넘좋아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안먹습니다
간식도 잘안먹고..우유만 먹으려고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잘안먹는다고하네요
많이먹어야 한두숟가락정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창원 함소아 한의원 이진혁 원장입니다.




지아의 성장 프로파일은 신장은 83cm (또래기준으로 16등이구요) 몸무게는 13kg(또래 기준으로 73등이네요.) 만 3세까지는 체중이 곧 체력입니다.

(현재 신장에 비해서 체중이 조금 많은 상태이네요. 따라잡기 성장이 끝나고 만5세이후에도 이러한 프로파일을 유지하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비만은 당뇨병, 심장병등의 질환을 일으킵니다. 주의하세요.)




지아가 밥을 잘 안 먹는 군요. 몇 개월부터 이런 증상이 생겼나요? 원래 18개월~24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자기 생각이 뚜렷해지면서 음식을 가리게 되요. ‘나 이거 안 먹을래’ 라는 의사표현을 하는 거죠. 그러면서 과자는 먹고 사탕은 먹죠. 여튼 이런 상황을 접하는 많은 어머님들은 우리 아이 소화기능이 탈이 난 건가 하고 내원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식습관의 문제로 아무리 소화기능을 돕는 한약을 쓴다고 해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어머님이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아는 간식조차도 잘 안 먹는다고 하셨네요. 맛있는 거 줘도 안 먹나요? 그렇다면 식습관의 문제를 벗어나서 뭔가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보면 예전에는 어머님 말씀처럼 잘 먹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경우 크게 2가지를 염두해 볼 수 있습니다.




1. 비위의 정체 즉 소화기능 정체가 일어나서 안 먹는 경우

2. 소화기능의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산물로 인해서 안 먹는 경우.




첫 번째는 입부터 항문까지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가는 길이 막혀서 신체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음식을 원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입이나 대변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배도 아프다고 하고 구토나 설사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믹서기는 끊임없이 돌아야 하는데 믹서기 사이의 찌거기로 인해서 믹서기가 안 돌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안 먹게 되는 겁니다. 이런 환아들은 두통이나 복통, 잦은 소변, 잘 때 꿈을 많이 꾸는 그런 증상. 별로 안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증상을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일단 내원해주셔야 지아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밥 잘 먹게 하는 보약은 필요하면 먹여야 합니다. 비위기능이 약하면 보해줘야 하고 적체가 많다면 적체를 풀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때가 끼어 있다면 때도 벗겨줘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에서 탕약과 침치료, 뜸치료 기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지아를 치료하게 될 겁니다. 치료 후에는 평소 생활 습관에서 지아가 주의할 사항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