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는것도 상담가능한가요?
강남
2010.07.22 03:1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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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08-31
다른질병이 있는것이 아니라 상담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한번 올려보려고요.
지금 아기가 너무 소리지르는것이 심해져서요.
현재 아기는 22개월접어들고 남자아이에요..
지금 아기가 너무 소리지르는것이 심해져서요.
현재 아기는 22개월접어들고 남자아이에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남 함소아 한의원 이협 원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에어컨 조심하시면서 건강 챙기십시오. 곧 1 세 11 개월이 넘는 아이가 자주 큰 소리를 내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의 체형은, 키는 73 ㎝로 또래 아이들 중에서 100 명 중 작은 쪽으로부터 0 등 정도이고, 몸무게는 12 ㎏으로 100 명 중 35 등이 되는 편으로, 아이가 작게 자라는 모양입니다.
아이가 작게 자라면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1. 몸의 기운이 허한 경우, 2. 속 열이 비위(脾胃)나 심(心)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기운이 허한 경우는 자신의 몸에 부족한 것을 호소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위나 심에 속 열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작은 외부 변화에도 예민하게 표현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리지르는 행동 이외의 상황을 나이가 지남에 따라 더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 4 세경의 아이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자율성을 원하지만, 아직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결과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좌절감과 분노를 표현하는 가장 흔한 형태로는 울고 소리지르기, 호흡 정지 발작, 분노 발작,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공격적 행동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분노 발작은 18 개월 ~ 3 세 경의 아이에게 많은데, 외부의 통제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구 사이에 갈등과 분노가 생겨 발생합니다. 이 때 어른들은 아이의 갈등은 이해하지만, 그 표현 방법은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부모 스스로가 화가 났을 때, 분노를 즉각적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 세 돌 이전까지는 체중 위주의 성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잘 먹도록 해서 성장의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효과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를 위한 혈자리는 신문(손목 안쪽 가로금의 뒤), 심수(제5 등뼈와 제6 등뼈 극상 돌기 사이에서 양옆으로 두 치 떨어진 곳)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상태 개선이 잘 되지 않으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이의 전신 상태, 생활 환경 등의 여러 정보와 정확한 진찰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에는 침 치료, 뜸 치료, 한약 처방, 온열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