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4시에 꼭깨는아이..
중랑
2010.07.29 21:4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7-09-13
좀크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점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아기였을때부터 지금 까지 밤에 잠들면 자꾸 짜증을 내면서 뒤척이고 숙면을못해요..
하루에 한9시간정도 자는데(태?
아기였을때부터 지금 까지 밤에 잠들면 자꾸 짜증을 내면서 뒤척이고 숙면을못해요..
하루에 한9시간정도 자는데(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아기가 밤에 자주 깨고 보챈다고 문의 주셨네요. 한방에서는 이런 증상을 ‘야제’라고 표현합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여자 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42번, 체중은 0번에 해당합니다. 키는 평균보다 약간 작고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 편이네요.
한방에서 볼 때, 야제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변비가 생기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붉은 색을 띱니다. 잠잘 때 가슴을 위로 향하여 자고, 보통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주로 깨고 웁니다.
둘째, 비위 (소화기)가 약할 때,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이면서 잘 때 엎드려 웁니다. 또 체했을 때는 밤새 울었다 그쳤다를 하면서 애를 먹입니다. 변 냄새나 입냄새 또는 방귀 냄새가 심하며 복통을 자주 호소하기도 합니다. 보통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주로 깨고 웁니다.
셋째, 크게 놀란 일이 있을 때, 자면서도 깜짝 놀라며 엄마 품으로 파고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많습니다.
넷째,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수유나 음식을 먹다보면 자극이 되어서 먹지 못해서 울게 되고,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배가 고파서 밤에 자다가 깨서 울게 됩니다.
아이는 현재 소화기 부담이 많이 되어 있고 소화기가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데요, 혹시 밤에 깰 때마다 우유나 쥬스를 먹이시거나 자기 전에도 우유를 먹이지는 않으신지요. 이렇게 되면 밤에 더 속이 불편하여 자주 깨고 보채게 됩니다. 또한 요즘에는 더워진 날씨 때문에 열이 더 많아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머님이 임신 중에 자주 깨셨다고 하셨네요, 입덧이나 다른 소화기 증상이 불편하시지는 않으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야제와 더불어 소화기가 약하다면 헛구역질, 구토, 토끼똥이나 변비, 혹은 설사, 지독하거나 시큼한 대변 냄새, 입냄새, 식욕부진, 등의 다른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밤에 이렇게 자주 깨고 보채게 되면 성장에도 악화 요인이 됩니다. 다행히 키는 아주 작은 편은 아닙니다만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키와 체중이 모두 정체 혹은 조금씩 밖에 안 크게 되겠지요. 또한 성장은 물론 아이와 엄마를 비롯한 가족 모두의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떨어지고 아이의 성격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은 배와 등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밤에 많이 먹이지 마세요. 소화기가 부담되면 더 잠을 못자게 됩니다. 최소 자기 전 공복 1~2시간을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깰 때마다 물 말고는 다른 먹거리는 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해주셨는데도 여전히 밤에 깨고 보챈다면 조만간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고 그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치료로 야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의 증상이 빨리 개선되어서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자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덥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아기가 밤에 자주 깨고 보챈다고 문의 주셨네요. 한방에서는 이런 증상을 ‘야제’라고 표현합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여자 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42번, 체중은 0번에 해당합니다. 키는 평균보다 약간 작고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 편이네요.
한방에서 볼 때, 야제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변비가 생기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붉은 색을 띱니다. 잠잘 때 가슴을 위로 향하여 자고, 보통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주로 깨고 웁니다.
둘째, 비위 (소화기)가 약할 때,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이면서 잘 때 엎드려 웁니다. 또 체했을 때는 밤새 울었다 그쳤다를 하면서 애를 먹입니다. 변 냄새나 입냄새 또는 방귀 냄새가 심하며 복통을 자주 호소하기도 합니다. 보통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주로 깨고 웁니다.
셋째, 크게 놀란 일이 있을 때, 자면서도 깜짝 놀라며 엄마 품으로 파고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많습니다.
넷째,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수유나 음식을 먹다보면 자극이 되어서 먹지 못해서 울게 되고,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배가 고파서 밤에 자다가 깨서 울게 됩니다.
아이는 현재 소화기 부담이 많이 되어 있고 소화기가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데요, 혹시 밤에 깰 때마다 우유나 쥬스를 먹이시거나 자기 전에도 우유를 먹이지는 않으신지요. 이렇게 되면 밤에 더 속이 불편하여 자주 깨고 보채게 됩니다. 또한 요즘에는 더워진 날씨 때문에 열이 더 많아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머님이 임신 중에 자주 깨셨다고 하셨네요, 입덧이나 다른 소화기 증상이 불편하시지는 않으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야제와 더불어 소화기가 약하다면 헛구역질, 구토, 토끼똥이나 변비, 혹은 설사, 지독하거나 시큼한 대변 냄새, 입냄새, 식욕부진, 등의 다른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밤에 이렇게 자주 깨고 보채게 되면 성장에도 악화 요인이 됩니다. 다행히 키는 아주 작은 편은 아닙니다만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키와 체중이 모두 정체 혹은 조금씩 밖에 안 크게 되겠지요. 또한 성장은 물론 아이와 엄마를 비롯한 가족 모두의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떨어지고 아이의 성격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은 배와 등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밤에 많이 먹이지 마세요. 소화기가 부담되면 더 잠을 못자게 됩니다. 최소 자기 전 공복 1~2시간을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깰 때마다 물 말고는 다른 먹거리는 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해주셨는데도 여전히 밤에 깨고 보챈다면 조만간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고 그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치료로 야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의 증상이 빨리 개선되어서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자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덥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